실제 생활속에 들어있는 수학 2가지?이야기를 고등학생수준에서도 볼 수있게 재미있게 풀어쓴 책입니다.특히 압축파일의 원리는 재밌고 신선했습니다. 수학은 계산이 아닌 자연의 언어중 하나이기때문이겠지요. 아마도 제일 아름다운 언어중 하나일듯하네요. 읽다보니 리만 기하학과 갈루아의 군론이 궁금해지고 대학진학때 이런 분이 교수님으로 계신곳의 수학과를 갔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드는 책입니다. 뒷부분에는 수학과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을 위한 질의문답도 있어서 주 대상독자는 고등학생이 되겠네요.읽다가 이해안가는 것 하나를 들면 153페이지 Cantur dust 2.3번 문제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0.5같은경우는 칸투어더스트에서 굉장히 떨어져서 성립이 절대안될것같아 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