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서평을 보니 많은 분들이 별로라고 하시네요. 근거가 미약하다, 너무 흥미위주다 등등...네 모두 맞는 말입니다. 책에 보면 근거가 거의 없습니다. 단지 저자의 힘든 노고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자료를 못구하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너무 흥미위주다...네 맞습니다. 고고학이란 뭘까? 어떻게 유적을 발굴하고 조사할까? 라는 학문적인 생각으로 사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런 내용은 전혀없기때문이죠.이 책은 소위 미스테리?라고 할만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집트의 전구모양 그림, 고대의 믿기힘든 기술, 바이블 코드(잘못알려진 것이 더 유명하죠. 미국의 신문기자가 출판한 바이블 코드로요) 등등. 하지만 이 책은 분명히 뭔가 생각할 여지를 주는 책입니다. 제는 영화 컨스피러시의 주인공 멜깁슨처럼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럴 가능성은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하나의 가설이 많이 퍼지게 되고 오랜동안 반박이 들어오지않고(자기 귀에) 자신이 거기에 머물러 있다면 새로운 주장은 덜떨어진 주장으로 취급하기 쉬운 것이죠. 그런면에서 이 책이 강한 근거를 제시해줘야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그럴만한 파워를 지니지 못했기때문에 일단 사실을 바탕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존 사학자는 조작이라고 말하지만 발굴 자체는 사실이죠. 세계의 시작은 빅뱅이다...너무 믿기힘든 이야기죠. 생명체는 무생물에서 진화했다...학교에서 세뇌당해서 그렇지 다른 책을 찾아보고 자신이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처럼 믿기힘든 내용도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