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학교 교양수업때문에 보게된 책입니다. 출판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물론 원서이구요, 뭐랄까...학원같은데 가서 배우는 영어회화 입문에서 중급편정도의 수준 책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쉬운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대학 영어회화 교재로 배운 것이니까요. 이 책은 책의 본분에 맞게 충실한 회화위주의 책입니다. 그래서 테잎은 절대 필수이죠. 듣기가 풍부합니다. 대화를 듣고 빈칸을 메우거나 이해하거나하는 것이 많죠. 그리고 말하기 부분도 어려운 것은 가급적 배제하고 쉬우면서도 실용적인 표현에 주안점을 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특하게 좋거나 특별한 점이 있는 책은 아닙니다. 그냥 요즘 영어회화교재가 잘 나오다보니 이 책도 그냥 그저 그런 것 같네요. 무엇보다 혼자서 하려면 상당히 힘들테고...여럿이 해야지 성과가 있겠죠?
책의 크기는 작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이고 종이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교재로 쓰인다면 여기서 단체주문하는 것이 좋겠죠? 저는 그냥 서점에서 사는 바람에...돈이 많이 들었죠. ㅡㅡ;; 이상 허접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