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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천문학 여행
박석재 / 김영사 / 1995년 4월
평점 :
절판
흔히 천문학이나 천체관측 같은 것을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죠.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실 때도 자신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책을 구입하려는지 꼭 아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후회하실테니까요.
이 책은 별자리, 별관측과는 상관이 없는 책입니다. 뭐랄까...천체에 관한 수필이라고할까...? ^_^;; 간단한 많은 이야기가 녹아있는 책입니다. 수준은 아주 쉽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마 조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본 내용이고요. 내행성, 외행성, 백색외성, 웜홀, 춘분, 유성 등등...잡다한(?^_^;;) 이야기를 죽 수필처럼 엮어놓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초심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은 별 도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별보기, 별자리찾는 그런 책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관련된 책을 별로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입 후 후회한 적은 없으니까요. 별자리에 관해 상당히 자세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 허접 서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