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폭풍 영어 - TOEIC TOEFL 단어
김종석 지음 / 두뇌폭풍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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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근에는 다양한 영어공부법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 책도 그 중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대부분 많은 영문장과 문단, 그리고 영영사전을 통해 그 속에서 영어단어를 익혀나가는 것이 요즘의 주된 방법이고 또한 이 방법이 궁극적으로 올바른 학습법인 것 같다.
하지만 당장 중요한 시험에서 이런 식으로는 단기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그렇다면 어쩔수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영단어를 암기해야 한다.

그런데 이 놈의 영어 단어가 쉽게 외워지지 않으니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되어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영단어르 암기하도록 돕고 있다.마인드 맵 방식을 적용한 이 책도 이런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다. 단지 이 책만의 특징을 살펴본다면 마인드 맵 특유의 이미지 및 학습법을 적용하여 영단어를 소개하고 있어 적은 노력과 큰 부담없이 쉽게 외울 수 있다는 것이다.

가지식으로 뻗어나가는 이 방식은 중간의 핵심단어로부터 점점 관련된 단어로 확장되어 나가므로 최종적으로 수십개의 단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외워지게 된다.총 6000단어를 이런식으로 쉽게 외울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참으로 매력적인 책이며 거기다 암기하는 과정이 기존에 비해 훨씬 수월하다는 점은 독자를 유혹하기에 충분한 이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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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가 가득한 책
오쇼 라즈니쉬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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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수련이나 정신계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라즈니쉬에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데, 현재는 무슨 범죄혐의로 활동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안다.(제대로 알고 있는건지...-.-)아무튼 이 사람의 책들은 참으로 많이 나와있는데 그 중 이 책은 주로 우화로 구성된 책이다. 사실 이 책은 군대에 있을 때 생일선물로 상급자에게 받아서 처음 읽어보았다.

구성은 참으로 단순하다. 각각의 한편의 우화를 소개하고 그에 따르는 인생의 어드바이스를 밑에 달아 놓고 있다. 이야기 내용은 참으로 다양하고 방대해서 과연 이것이 전부 한사람에게서 나온 내용인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라즈니쉬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만 놓고보면 참으로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느끼는 점도 많고 말이다.한가지 아쉬운 점은 읽는 중간에 간혹 오자가 있다는 정도....하루에 한편내지 두편정도 꾸준히 읽는 것만으로 정신에 참으로 큰 풍요를 줄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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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영어회화야 2
Hans J.Prufer 지음 / 북맨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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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시중에 나가보면 나오는 영어회화책들이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저자 나름대로 쌓은 영어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거저것 책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 영어공부 시장을 보면,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좋은 환경이면서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다. 왜냐하며 풍부한만큼 그 속에서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 만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도 이런 고민 속에 알게된 책으로 우선 구성이 매우 신선한 것 같아 눈길을 끌었다. 보통 회화책을 보면 어떤 상황을 주어지고 이에 대한 영어회화구문과 해설, 그리고 본문에 나온 각종 문법적 또는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런데 이 책은 어떤 한 상황에 대해 우선 3가지 패턴의 영어회화 구분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일반적인 영어회화 구문이고 또 하나는 같은 상황에서 막역한 친한 사람사이에 사용하는 영어회화구문이며, 마지막으로는 동일 상황에서 매우 격식있으며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영어회화 구문이다. 상황도 다양한 편이라 좋은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너무나(?) 방대한 내용에 끈기가 부족한 사람은 쉽게 지쳐버리기 쉽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하여튼 제목처럼 정말 내가 찾던 영어회화교재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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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송배전공학
송길영 지음 / 동일출판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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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관련 기사자격증 과목 중 하나인 전력전송분야데 대한 책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이론이 거의 20~30년전에 거의 확립된 내용이라 현재에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이론이 없는 상황이라 그런 것 같다. 이 책도 여느 다른 전력전송 관련 서적과 차이가 없다. 단지 특징이 있다면, 연습문제에 대한 상세한 풀이와 답이 책 뒷부분에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분야의 대부분의 서적이 연습문제에 대해 답만 제공하거나 아예 답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이 점은 매우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런 면이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아무튼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쌓는데는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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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입문 - 초보자를 위한 정통 마법서
스티브 세이브다우 지음, 조하선 옮김 / 물병자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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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이 영화로 개봉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영화를 보고 흥미를 느껴 원작소설을 읽는 이까지 생겨났다고 하니...
이 책도 이런 분위기에 맞춰(?) 등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튼 참 흥미로운 책임은 분명하다.

대부분의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이 말 그대로 판타지(환상)일 뿐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을 보면 마법이란게 전부 환상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치 우리가 흔히 읽는 무협지의 각종 기술(?)들이 전부 꾸며진 것만은 아니듯이...이 책은 마법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이들에게 수준을 맞추어 구성해 놓았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그래도 좀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은듯 했다. 허나, 판타지 매니아들이라면 이해하기가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소환이나 고급, 저급 마법의 실제 정확한 의미나 구분 뿐 아니라 각종 마법공부에 대한 좋은 참고서적도 제시하고 있고 공부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마법에 흥미를 느껴 체계적인 공부를 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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