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가 가득한 책
오쇼 라즈니쉬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1998년 12월
평점 :
절판


각종 수련이나 정신계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라즈니쉬에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데, 현재는 무슨 범죄혐의로 활동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안다.(제대로 알고 있는건지...-.-)아무튼 이 사람의 책들은 참으로 많이 나와있는데 그 중 이 책은 주로 우화로 구성된 책이다. 사실 이 책은 군대에 있을 때 생일선물로 상급자에게 받아서 처음 읽어보았다.

구성은 참으로 단순하다. 각각의 한편의 우화를 소개하고 그에 따르는 인생의 어드바이스를 밑에 달아 놓고 있다. 이야기 내용은 참으로 다양하고 방대해서 과연 이것이 전부 한사람에게서 나온 내용인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라즈니쉬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만 놓고보면 참으로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느끼는 점도 많고 말이다.한가지 아쉬운 점은 읽는 중간에 간혹 오자가 있다는 정도....하루에 한편내지 두편정도 꾸준히 읽는 것만으로 정신에 참으로 큰 풍요를 줄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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