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영어회화야 2
Hans J.Prufer 지음 / 북맨 / 2000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에 시중에 나가보면 나오는 영어회화책들이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저자 나름대로 쌓은 영어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거저것 책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 영어공부 시장을 보면,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좋은 환경이면서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다. 왜냐하며 풍부한만큼 그 속에서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 만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도 이런 고민 속에 알게된 책으로 우선 구성이 매우 신선한 것 같아 눈길을 끌었다. 보통 회화책을 보면 어떤 상황을 주어지고 이에 대한 영어회화구문과 해설, 그리고 본문에 나온 각종 문법적 또는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런데 이 책은 어떤 한 상황에 대해 우선 3가지 패턴의 영어회화 구분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일반적인 영어회화 구문이고 또 하나는 같은 상황에서 막역한 친한 사람사이에 사용하는 영어회화구문이며, 마지막으로는 동일 상황에서 매우 격식있으며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영어회화 구문이다. 상황도 다양한 편이라 좋은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너무나(?) 방대한 내용에 끈기가 부족한 사람은 쉽게 지쳐버리기 쉽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하여튼 제목처럼 정말 내가 찾던 영어회화교재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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