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둑 6 - 빛과 그림자 메이플 스토리 과학도둑 시리즈 6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동아사이언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미로와 친구들이 동굴 속에서 마주친 마왕 술리만.  여간 섬뜩한것이 아니다.   혼자는 못죽겠다면서 쥐떼를 불러들인 술리만. 아니, 지진을 감지하고 움지기이는 쥐떼들.  지진이 동굴을 뒤흔들고 도망가던 불새에게서 광물 목걸이를 발견한 술리만은 전설로 부풀려졌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어째, 불새와 비슷하다 했다.  불새의 말문이 트였다.  '저기...'가 아닌, '아빠...'.  아빠를 이렇게 만났는데,  문명세계에 오염된 원시인들로 인해서 불새대신 죽음을 맞는다. 

 


 

술리만의 노트를 얻게된 친구들은 술리만이 죽으면서 말을해준 불새의 엄마를 찾기위해 라비린토왕국으로 향한다.  라비린토 왕국으로 가려는 미로와 친구들 앞에 산산이 무너져 길이 사라진 <아케론의 다리>가 펼쳐지고, 미로는 지저세계에 또 다른 길이 있다는 걸 알아낸다. 하지만 지저세계에 다가갈수록 알 수 없는 기운이 미로와 친구들을 알 수 없는 위험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아이들이 도착한 지저세계는 상상외에 곳이었다.  물속에 사는 플랑크톤을 개량한 야광충이 빛을 내고, 2억년 전 판게아가 쪼개지면서 고해양이 현실로 나타나는 곳. 에너지를 합석하는 심해 박테리아를 이용해 숲을 만들고, 석회동굴의 종유석이 성장하여 천장에서 바닥까지 이어진 돌기둥인 석주를 이용해 거대 건물들을 만들어 놓고 있다.  이 지저세계는 언더코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코르 국가연합의 맹주국인 코르왕국이 다스리는 곳이다.

 

미로가 이상하다.  과학이라면 전혀 문외한인 미로의 입에서 언더코르에 대한 이야기들이 술술 나오기 시작한다.  미로의 봉인된 기억.   토모와 미로가 처음 만났을때도 미로는 기억을 잃었었다.  미로는 누구일까?  언더코르는 미로와 어떤 비밀이 숨겨있을까? 드디어 세탁기 누나의 정체가 밝혀지기 시작한다.   이 무시무시한 언터코르, 코르왕국.   마리아 돌로레스.  강력한 인공두뇌를 지닌 안드로이드.  코르 문명의 뛰어난 유산들 가운데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로못.  감정이 없어 냉정하게 명령을 수행하는 세탁기 누나.

 

이 아이들은 어떻게 그들 앞에 닥친 위험을 막아낼 수 있을까?   감정이 없는 안드로이드까지 변하게 하는 토모의 사랑과 조금씩 봉인이 풀리면서 기억을 찾기 시작하는 미로와 친구들.  중간에 사라져버린 사파까지.  아이들의 이야기는 7권에서 계속 될것이다.  6권은 술리만과 지하세계를 이야기하면서 끊임없이 빛과 그림자를 보여주고 있다.  


LED 광원으로 직진하는 빛을 보자 빛의 사신 (과학 핵심개념: 빛의 직진) / 평면 속에 숨어 있는 입체를 찾자 비밀의 석상 (과학 핵심개념: 광원· 그림자) /  빛과 착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자 그림자 영사기 (과학 핵심개념: 착시· 잔상) /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자를 만들자 투명 그림 액자 (과학 핵심개념: 빛의 통과) / 그림자를 이용해 멋지게 변신하자 신비의 안경 (과학 핵심개념: 그림자· 원근 )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로 가득 차 있고, 무한 상상력을 펼치는 모험의 세계.   미로와 함께 하는 모험을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시나브르 과학 지식을 쌓아가길...  2학년 우리작은 녀석이 좋아하는 과학 도둑.  내용은 울 큰아이가 4학년때 배웠던 내용인데, 이렇게 쉽게 다가오는걸 보니, 학습만화의 최고봉이 맞긴 맞는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도둑 4 - 화산과 암석 메이플 스토리 과학도둑 시리즈 4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동아사이언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투명망토를 둘러싼 벤조피렌에게 신나게 얻어맞은 미로.  리아공주를 구하기 위해서는 벤조피렌을 물리쳐야 하는데, 여간 방법이 없다.  오감을 발달시켜야 한다.  시각이 아닌 다른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벤조피렌을 막아내려는 미로.  사파에서 열심히 맞아가면서 드디어 깨우쳤다.  공기의 흐름과 냄새로 말이다. 

 



 
토모와 불새의 원수를 갚고 리아 공주를 구출한 미로 덕분에 라비린토왕국은 평화를 되찾고, 카드뮴 시장은 반역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면 시시하다.  [스카이콕 마운틴]이 폭발하면서 [아케론 지구대]에 지진이 일어난다. 아케론 지구대가 뭘까?  지구대는 두개의 평행한 단층절벽으로 둘러싸인 좁고 긴 골짜기인 열곡으로 띠가 이루어진 공간이란다.  이 지구대의 지진이 아케론의 다리를 만들지만, 아무도 이것이 갖는 의미는 알지 못한다.

 

이제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된다.  누나가 시집가는게 싫어서 누나의 결혼식도 보지않은 불새. 누나가 그립다.  불새를 위해 모두들 우칸족 마을로 가기로 하는데, 세탁기 누나가 새로운 위험을 경고한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 친구를 위해 간다.  그런데 이거, 세탁기 누나도 함께 간단다.  인공지능으로 가능하다나.  갑자기 예쁜 마네킹으로 변해있는 세탁기 누나.  누나의 정체는 6권을 읽어야 나온다.  어쨌든, 지난번에 4권을 건너뛰는 바람에 몰랐던, 세탁기누나의 변신과정을 알았다.

 

미로일행이 함께하는 사막여행. 사막은 모래만 있는 곳이 아니가. 모래사막말고 암석사막, 자갈 사막도 사막이다. 그런데 왜 사막이라고 할까? 일년 동안 내리는 비나 눈의 양이 250mm보다 적으면 사막이라고 한다는 사실.  잊었던 사실들을 아이들 책을 통해서 다시 기억하게 된다.   그뿐인가?  이번호를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화산과 암석이다.  어떻게 주제를 요리조리 이야기에 대입시키는지 신기할 뿐이다.

 

어쨌든, 아이들이 도착한 우칸족 마을에서 아이들은 또 다시 사술을 펼치는 사파를 만나고, 이 아이들은 슐리만을 처리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단다.  마왕이라는 슐리만의 존재는 5권에서 다시 나온다.  지식과 용맹함을 모두 갖췄지만 세상을 지배하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타락하고 만 공포의 마왕으로 불리는 천재 과학자. 슐리만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5권을 보시길..

 





이번호에 실려있는 과학키트는  1. 화산의 구조를 이해하자 속 보이는 꼬마화산(과학 핵심개념: 화산의 생성과 특징) / 2. 단층의 원리를 체험하자 오르락 내리락 변신지층(과학 핵심개념: 지질 구조와 지각 변동) / 3. 광물의 특성을 확인하자 각양각색 4대 광물(과학 핵심개념: 암석의 생성과 종류)이다. 암석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화를 통해서 만나는 암석은 흥미를 유발시킨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함께 지식들을 슬쩍 슬쩍 끼워넣어주는 과학도둑.. 참 잘 만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일공일삼 75
김리리 지음, 홍미현 그림 / 비룡소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란색 띠지로 쌓여있는 책속에 아이는 물방울 무늬 원피시를 입고,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이 아이가 주인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예쁜 아이다.  그런데, 이런.  띠지가 벗겨지는 순간 보이는 아이의 그림자는 쫑긋한 두귀와 꼬리가 있는  여우의 그림자다.  와우.  재밌겠는 걸.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아동문학을 좋아한다.  읽기도 쉽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10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콩닥콩닥 하기도 하고, 우리집 10대 아이들이 보이기도 한다.  9살된 작은 아이와 숙녀티를 내고 있는 12살, 큰 아이.  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아동 문학.  이 책들을 읽을때면, 나도 모르게 미소짓기도 하고 울그락 푸르락 하기도 하는 것을 어쩔 수가 없다.

 

 책장을 덮고, 큰 아이에게 책을 넘기니, 앉은 자리에서 읽기 시작한다.   처음엔 누가 여우야? 현지가 여우야?하고 묻더니, 조용히 책장만 넘긴다.  재밌단다.  일공일삼시리즈 란다.  그 연령대의 아이가 좋아하니 성공한 책이다.  롱런은 아직 이야기 하기 이르지만, 큰 아이의 눈에는 남일 같이 느껴지지 않는 듯 하다.   못생긴 남자아이와 그 아이의 수호천사 같은 예쁜 여자친구, 거기에 여우이야기까지 아이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모든 요소가 다 들어있다.  이제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영재는 남보다 뛰어나지 못한 성적, 여드름 가득한 외모, 그러니 자연히 성격도 소심해져 교실 안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며 최대한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흔한 5학년 친구다.  그런 영재네 반에 너무나 예쁜 친구가 나타났다.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못하는 것이 없는 지리산에서 전학왔다는 머루가 영재편을 들어주기 시작한다.  영재에게 날아오는 공도 막아주고, 공부도 도와주고, 있을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문자까지 온다.  도서관에서 만나자는..  정말 마루일까?

 

 머루를 보고 있으면, 영재는 어린시절 할머니집에서 만난 소녀가 생각이 난다. 여전히 꿈속에서 만나지만 얼굴을 알수 없는 그 아이가 생각이 난다.  그아이는 지금 뭘 하고 있을지?  그런데 이상하다.  어른들 이야기로는 지리산 할머니댁 주변엔 아이들이 없었단다.  아빠는 아마도 여우였다고 하신다.  정말 여우였을까?  그렇게 행복한 어린시절의 추억이.

 

 왜인지 모르지만, 머루는 신비한 구슬을 하나씩 주고, 영재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노란구슬, 빨간구슬, 파란구슬, 구슬하나를 삼키고 소원을 빌때마다 영재는 여드름도, 땀냄새도, 아둔함도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이상하지.  머루가 여드름에 땀냄새나고, 공부못하는 아이로 변해가는 것이다.  머루가 영재에게 원했던 것은 진정한 친구였는데, 이제, 영재는 머루를 피하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영재는 예전의 영재가 아닌, 새로운 아이로 태어났으니까 말이다.

 

 여우누이라는 여우이야기를 좋아한다.  막내오빠가 도를 닦고 얻은 빨강, 파랑, 노란 병을 던질때마다 마술이 펼쳐질듯이 무엇인가가 나오고, 그속을 여우누이는 또 헤집고 나왔다.  여우누이뿐 아니라, 가장 무서운 이야기는 전설의 고향속 구미호였다.  사람을 믿고 1000일을 기다리면 사람이 된다는 여우.  남편이라고 믿었던 사람의 의심으로 흰털과 꼬리를 흔들면서 사라지면 구미호. 어찌나 무서웠는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다 본다.   그럴 여우들의 이야기가 김리리작가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아이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쳐졌을까?  우리집 큰 아이는 판타지란다.  그리고 한마디 더, 빨간 구슬을 받고 큰 소원하나만 이야기 하지 무슨 소원이 그렇게 작냐고 한다.  아이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다르다.  영재는 아마 머루를 만났을때 그 소원이 가장 중요했겠지.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끝없는 네버엔딩스토리.  이제 머루와 영재의 또다른 이야기를 기대해보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현정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의 경찰은 우수합니다.  관계자의 참고인 조사와 주위의 탐문 수사를 오십 번이고 백 번이고 반복하고, 시민들이 선의로 보내오는 수백 건이 넘는 정보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채취한 증거를 며칠이고 몇십 일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몇 명의 용의자에게 출두를 요구하고, 조사하고 조사하고 또 조사해서 어느날 단 하나의 진실에 반드시 도달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p. 141

 

 일본의 경찰이 우수하다는 말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다.  말투로는 영락없이 비아냥거림이다.  그리고 이 말을 한 가게야마라면 비아냥거림이 틀림없다.  신입형사 레이코는 호쇼그룹의 외동딸이다.  호쇼그룹을 설명한 것을 보면 어머어머한 그룹임에는 틀림이 없다. 금융, 부동산, 철도, 전기, 유통에 미스터리 출판까지 맥락 없이 손대고 있는 복합 기업이라니 말이다.  맥락없이 손대고 있는 그룹의 영 똑똑하지 않는 레이코는 매번 사건이 터질때마다 누군가에게 의지를 한다.

 

 프로야구 선수나 탐정이 되고 싶었지만, 호쇼집안의 집사가 된 남자.  지적인 안경을 쓰고 피트한 정장을 차려입고는 툭하면 레이코에게 정중한 듯 독설을 터트리는 이 남자, 가게야마는 언제나 이런식이다.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아가씨. 이 정도 사건의 진상을 모르시다니, 아가씨는 멍청이 이십니니까?" (p.35)  "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아가씨. 눈은 멋으로 달고 다니십니까?"(p.95) "이런 간단한 것도 이해하지 못하시다니, 그래도 아가씨가 프로 형사이십니까?"(p.143) "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아가씨. 역시 잠시 뒤로 빠져주시지 않겠습니까?"(p.247)

 

 어디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독설을 늘어놓는 집사를 자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레이코가 해결한 모든 사건의 진정한 해결사는 이야기만 듣고도 해결을 하는 가게야마이니, 아니꼬아도 참아야 한다.   거기에다 헛다리만 짚고 '가자마쓰리 모터스'의 도련님이라는 이유로 은색 재규어를 타고 다니는 가자마쓰리 경부까지 머리가 아프다.  조금더 열받으면, 가자마쓰 모터스를 사버릴수도 있지만, 지금은 공부원이고 싶은 진정한 아가씨, 레이코.

 

 기묘한 사건, 밀실, 엇갈리는 증언, 알리바이, 독약, 고양이, 다잉 메시지까지 여러 가지 사건이 펼쳐진다.  레이코가 형사가 되기를 기다리기라도 한듯이, 사건에 사건이 터진다.   그리고 이 천방지축 재벌 2세 아가씨와, 까칠한 독설가 집사와 잘 나감에도 레이코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지는 경부까지.  미스터리와 유머와 공존을 한다.  모든 수수께끼는 경부도 레이코도 아닌, 레이코의 녁 식사후, 집사의 입에서 나오니, 제목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에 딱 맞는 말이다.

 

 여섯가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건의 해결보다는 독설가 집사와 천방지축 아가씨의 로맨스가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드라마의 영향 문이었을 수도 있지만, 슬금 슬금 그런 향기 나긴 했다.  여섯편의 이야기의 끝과 함께 혹시 레이코의 신분을 가자마쓰리 경부가 알지 않을까?  레이코와 가게야마의 핑크빛 로맨스가 나올지 않을까 하는 상상은 혼자만의 상상이었다.  혹, 2권이 나올라나? 전혀 그런 기미가 안나오니 말이다.  왜 집사가 되었는지 전혀 알수 없는, 가게야마의 이야기가  가장 궁금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ible Reading 영어로 성경 읽기 1
주선이 지음, 윤상아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어렸을때 한번씩은 해봤던 경험중에 영어 성경 읽기가 아닐까 싶다.  우리 세대보다는 훨씬 빨라진 아이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작은 아이가 영어 성경을 읽겠다고 외치고 있으니, 정말 빨라지긴 빨라진듯 하다.  집에있는 영어성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좋아한다.  영어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  그림도 있고, 단어퀴즈도, 십자 낱말퀴즈도 있으니 아이 눈높이에 딱이긴 하다. 첫장에 나와있는 십계명은 장엄하기 까지 하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아이가 알고있는 여러 성경속 인물들이 나온다.  요즘 아이가 주일학교 시간에 가장 많이 배우고 있는 성경속 인물들을 아이 스스로 따라 읽고 만나는 기분이 새롭다.

 

1. The Beginning (천지창조)
2. Adam & Eve (아담과 이브)
3. Noah (노아)
4. Abraham (아브라함)
5. Jacob (야곱)
6. Joseph  (요셉)
7. Moses  (모세)
8. Moses & Joshua (모세와 여호수아)

 

 구약성경 속 인물들. 창세기를 시작으로 여호수아까지의 이야기들이 아이의 흥미를 가장 끌수 있는 부분들만 갈무리해서 만들어진 책.  가장 좋은것은, 꼭 알아야하는 성경구절들이 하나의 챕터마다 들어있는 것이다.  그 부분을 통해서 아이도 나도 성경구절을 익히게 된다.  솔직히, 책만으로 아이는 너무 어려서 성경을 알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보다 영어성경이 읽을 수만 있다면 더 재미있는 것이 사실이다.  워낙에 단어들이 쉽게 나와있으니 말이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을 대폭 줄일수 있는게 영어성경이다.  그래서 어른들도 성경을 접할때, 어려운 문구는 영어 성경을 찾는다. 원어가 아닌 이상, 우리 말로 번역하기 전 단계인 영어로 된것이 조금더 원문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성경을 가장 흥미로운 부분만 쪼개어 놓은 요 책.  맘에 든다.  아이가 읽기에도, 엄마가 읽기에도 말이다.  조만간, 아이의 영어 실력이 늘어나면, 아이가 혼자 CD 의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영어 말하기 대회때는 영어 성경 중 한 부분을 할까하고 고민하고 있는것을 보면, 이 책 참 맘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