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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의 치즈는 안전한가?
여기서의 치즈... 이는 단순한 의미 이상이다.
치즈는 의미의 단순함을 넘어서 내가 소망하는 그 모든 것들을 뜻한다.
내가 원하는 것들, 능력, 부, 권위, 사랑 까지도 말이다
치즈는 인생이란 미로의 곳곳에 존재한다
우리는 그 인생의 미로를 돌며, 막다른 곳에 다다르기고
상처입기도 하며 그 모든 고생 끝에 치즈를 찾는 데 성공하기도 한다
인생이란 미로 속을 헤매다 찾아낸 치즈
그 치즈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그 속에 안주한 채 더 이상은 미로 속을 헤매기 싫은게 우리 모두의 현실이다
하지만,
치즈는 불변의 것이 아니며 날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조금씩 양이 줄기도 하고, 썩기도 하며 치즈들은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추어 가지 않는한
당신의 손에 쥐어질 치즈는 없다
변화를 두려워 한다면,
당신에게 치즈란 이상이오, 꿈일 뿐...
그러나 당신이
치즈와 함께 변해 나갈 때 치즈는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에서 존재한다.
#나는 곳곳에 숨겨진
2005년 나의 새로운 치즈를 찾아
미로 속으로 뛰어드려한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이젠 좀 잊고 당당해보자
모든게 그대로일 수는 없는 것이며
나 스스로 변하고 노력해야 치즈가 보일 게야
지나간 치즈에 대한 미련은 떨쳐버리자
교훈을 가장한 미련까지도 다 버리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