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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 힐 UE [dts]
로저 미첼 감독, 휴 그랜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난 그러 한 남자의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자일뿐...---
런던의 노팅힐에서 작은 여행서적 책방을 운영하는
데커에게 어느날 유명한 여배우 애나 스캇이 찾아온다.
여향 서적을 사고 파는 입장으로 만난 이둘은 그냥 짧은 순간 지나치지만,
다시 길거리의 모퉁이에서 만난다
모퉁이를 돌며 부딫친상황이라 데커의 손에 있던 오렌지 주스는
애나의 옷에 흠뻑 스며들게 되었고, 그녀는 옷을 갈아입기위해 데커의 집으로 향한다
옷을 갈아입고 집을 떠나기 전 그녀는 데커에게 갑작스런 키스를 남긴다
그러곤 며칠뒤 애나는 인터뷰 장소에 데커를 부른다
여기서 데커와 그녀는 매니저의 눈을 피해 엉뚱한 질문과 답변을
해대며 데커의 여동생 행일파티에 가기로 약속한다
이렇게 서로가 함께 잘 어울릴 쯤 미국에 있던 애나의 남자친구가 오게 되고
이둘은 자연스레 연락을 끊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연락이 끊긴지 몇 개월이 지나 애나가 데커의 앞에 다시 나타난다.
무명시절 그녀가 찍었던 누드 사진들이 떠돌아 파문이 크게 일자, 데커에게로
온 것이다. 데커는 그녀를 따뜻하게 맞이했고 그녀는 데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데커의 친구 스파이크가 이런 사실을 말해 버렸고
데커의 집앞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장사를 이루게 된다.
이를 본 애나는 화를 내며 또 다시 그의 곁을 떠난다
이런 그녀를 잊지 못하는 데커는 그녀의 영화촬영장을 찾아나서게 되고
거기서 우연히 그녀가 그를 별인물로 치지않는 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데커는 그녀를 뒤로 한 채 책방으로 돌아오게 되고
애나는 그를 찾아 와서 말한다
'난 그저 한 남자의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일 뿐이에요'
데커는 이를 거절하고 애나를 돌려보내지만
후에 잘못된 것을 깨닫고 그녀의 기자회견장으로 뛰어간다.
자꾸.. 이런 사랑 얘기만 보게되네;;ㅎ
사랑없는 세상은 참 무미 건조할거야~
내게도 사랑이 다시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