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기출문제집 - 최신 6개년 기출문제 / 과락 탈출 키워드 / 20일 합격 챌린지 수록
손용근 지음 / 에듀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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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1급 시험은 1년에 딱 1회 치뤄진다. 한창 추운 매년 1월에 시험을 보는데 꽤 긴 시험시간 때문에 지치기도 하고, 점심도 시험 중간에 해결해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왕이면 한 번에 사회복지사시험에 붙어야 하는데, 말처럼 쉬운 시험이 아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사회복지사 공부가 쉬워보이지만 막상 시험을 보면 사회복지사준비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나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요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는데 사회복지사1급은 변별력을 주기에 적합한 시험이라 생각한다.에듀윌에서 나온 사회복지사 통합이론서를 사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출문제집은 꼭 사보고 싶은 책 중에 하나였다. 이 책은 과락빈출키워드, 단원별기출문제, 모의고사 3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사회복지사1급은, 물론 다른 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출 문제 풀이가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어떤 유형으로 시험이 출제되는지도 확인해야 하고, 여러 과목을 한 번에 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과락이 되어 다음 사회복지사시험을 다시 봐야 하기 떄문이다. 과락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복지사 공부의 첫 번째는 과락 탈출 키워드를 익히는 것이다.

 

 

단원별 기출문제는 기출문제만 풀다가 지칠 학습자를 위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은 몇 백 문제를 하루에 풀어버려야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풀다보면 공부했던 것들이 뒤섞여 끝마무리를 하기가 몹시 힘들다. 단원별 기출문제는 자신이 공부한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공부를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이다. 키워드를 공부하고 단원별 기출문제까지 끝냈다면 실제 시험처럼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시험에서는 물론,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 잠시나마 다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지만 시험 전 공부는 조금 타이트하게 시험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3단계 구성으로 끝을 내면 사회복지사1급 준비는 끝낼 수 있다. 사회복지사 공부가 수월하지는 않지만 <에듀윌 사회복지사1급 기출문제집>을 통해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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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린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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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을 꼭 써야만 해라는 입장은 아닌 사람이지만 스티브 잡스와 팀쿡에 대한 궁금증은 가지고 있었다. <팀 쿡> 책에서도 표현되지만 스티브 잡스는 전설적인 인물로, 애플 CEO를 지냈고 현재까지 전설로 남아있다. 그러다보니 이어서 경영을 하고 있는 팀 쿡의 부담감은 꼭 책으로 표현되지 않았어도 알 수 있는 일이었다. <팀 쿡>은 약간은 두껍지만 팀 쿡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설처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도 팀 쿡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할 생각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책의 출간은 무엇보다 반가웠다. 애플 제품의 구성처럼 목차 역시 심플하고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팀 쿡을 말하면서 스티브 잡스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내용 상 그는 종종,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책의 초점이 스티브 잡스에 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애플이 이뤄낸 혁신과 개발은 여러 책에서 많이 언급되어 왔고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재 경영을 지휘하고 있는 팀 쿡이 어떤 위치에 있었고 그가 어떤 일을 진행해 왔는지는 사실 <팀 쿡>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애플 제품을 쓰긴 쓰더라도 이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애플이라는 회사에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고, 그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영자가 어떤 고민을 하는지에 대한 것들은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일반적인 근무환경보다 자유롭게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상상'만 했었기 떄문에 이 책에서 살펴보는 재미 역시 소소하고 즐거웠다.

그동안 애플과 그와 관련된 인물에 대한 표면적인 정보만을 알고 지냈다면 이 책을 통해서는 애플에 대해 한 걸음 더 지식을 확장한 기분이 들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책이 살짝 두꺼워서 의욕을 상실하게 할 수도 있지만 읽기 시작하면 금방 끝내버릴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 책 표지에는 팀 쿡의 얼굴이 크게 디자인되어 있어 이제 다른 매체를 통해 등장하는 팀 쿡에 대한 '알아봄' 역시 갖게 되는 것은 덤이다. 애플 제품의 혁신이 스티브 잡스 이후에 중단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했지만 팀 쿡은 그런 우려를 덮고 애플이라는 제품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어떤 누가 앞선 전설 같은 사람을 대신해 그 자리에 앉았을 때 이만큼 잘해낼 수 있을까. 그것이 가장 큰 숙제였던 팀 쿡은 생각보다 애플을 애플답게 잘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애플 제품을 쓰거나 쓰지 않는 사람들 모두, 팀 쿡이라는 사람을 알아가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면 성공적인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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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필요한 순간 - 삶의 의미를 되찾는 10가지 생각
스벤 브링크만 지음, 강경이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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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대한 책을 아주 가끔 읽어보려 노력하는데, 늘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과거의 철학자, 그리고 그들의 사상은 사실 그때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철학에 대한 이해를 조금 다르게 풀이한다면 생각보다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을 <철학이 필요한 순간>으로부터 알게 되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학이라는 분야를 가장 어려워하고 접근하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 두려움 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감정은 아마도 이해할 수 없는 분야, 그들만의 생각, 그것이 철학이라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 이 책은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어딘가 모르게 과거의 얽매이기만 한 철학책이 아니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강의 형식으로, 총 10명의 철학자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니체를 거쳐 로이스트루프, 머독, 데리다까지 10명의 철학자들이 그들의 사상을 가지고 현재의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물론 강의 형식이다보니 조금 더 일반적인 철학책에 비해 접근하기가 수월할 것은 사실이다. 가끔 책을 읽다보면 속도가 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책이 전혀 그렇지 않고 술술 읽힌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철학책은 철학이 가진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정상적이기 때문에, 술술 읽히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 순간을 즐겨야 하는 것이 <철학이 필요한 순간>을 읽어나가는 길이다.

 

저자가 말한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목적은 이 책을 통해서 실현된다고 할 수 있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철학자의 생각들로 인해 우리의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고 목적을 가지게 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듣는 철학자도 있지만 알고 있던 철학자의 생각 역시 새롭게 접근하는 방식은 철학책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동기가 되어 주었다. 철학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한 번쯤 읽어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이 시작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철학이 필요한 순간>, 우리의 삶에 많은 순간들이 있지만 그 순간마다 철학자들의 생각이 도움이 되고, 발전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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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통계학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3
토모 그림, 신은주 옮김, 고바야시 가쓰히코.홍종선 감수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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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관련된 모든 것에 익숙하지 않아, 통계/ 통계학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분야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있지만 막상 어딘가에 활용하려고 하면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하는 정도의 수준인지라, 쉽지 않은 분야임이 틀림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런데 빅데이터 시대에 통계학은 필수적인 요소이고, 기본 개념 가지고는 안 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본격적으로 통계학에 대한 관심을 갖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기본, 그리고 금방 떄려치우지 않을 것 같은 흡입력 좋은 책이 필요했는데, 마침 <만화로 배우는 통계학>이 눈에 띄었다.

통계학은 어려워 보이지만 만화로 배우면 조금 쉽겠지라는 생각으로 읽게 된 이 책은 생각했던 것 이상의 요소들이 많아 읽는 내내 다른 시리즈도 꼭 봐야겠단 생각을 하게 했다. 일단 만화로 꾸려져 있기는 하다. 하지만 만화로 전부 꾸려져 있으면 성인 학습자들 입장에서는 엄청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뭔가 덜 배운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만화와 줄글의 분량을 아주 적절하게 배분해 놓았다. 만화는 일본 작가의 느낌 그대로 일본풍의 만화가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우측에서 좌측으로 읽으라는 주석이 없었으면 내용도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읽을 뻔 했다.

이 책은 익숙하지 않은 통계학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설명해 주고 있다. 표준값, 대푯값 등 기본 용어들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그를 바탕으로 조금 심화적인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한 번 읽어서는 사실 100% 이해했다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읽는 내내 아는 것도 나오고 물론 모르는 게 더 많기는 하지만 말이다. 아는 것이 나오건, 모르는 것이 나오건 만화로 배우는 효과 떄문인지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 읽는 재미 또한 있었다. 주인공들에 대한 파악이 있으면 더 재밌을 것 같았지만, 주인공 파악 없이 읽었는 데도 충분히 그림으로 누가 누구인지, 어떤 역할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통계/ 통계학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만화로 배우는 통계학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일단 통계학 공부에 대한 시작은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니 말이다. 어렵지 않게 기본부터 심화까지 통계학에 대한 지식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만화로 배우는 통계학>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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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감춰진 얼굴 - 지혜로운 삶의 안내
나병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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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알게 모르게 '협상'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어떤 것이 협상인지, 어디까지가 협상인지,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제대로 된 협상인지, 막무가내인지 등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면서 말이다. 제대로 된 협상이란 것을 배운적은 없지만 적어도 상대방에 대해 알아야 협상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 정도는 '느낌'으로 알게 된다. <협상의 감춰진 얼굴>에서도 나오지만 협상은 '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과연 협상이 무엇인가에 대해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단 시점에 나타난 이 책은, 협상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협상의 감춰진 얼굴>은 협상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한다. 협상에 대해 알고 가야 그 다음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이고, 마침 궁금했던 이야기이다. 어떤 상황에서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많은 관계 속 협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Give & Take라는 것을 배우며 말이다. 주로 사람들은 Take를 먼저 하고 Give를 할 생각에 협상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는 저자의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 다음으로 저자는 한국인, 중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유대인, 미국인 인종별로 나누어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인종별 협상이 왜 필요한 거야라는 생각을 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협상과 중국인의 협상만 비교해보자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이 차이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빠진다면 섭섭할 뻔 했는데, 저자는 왜 인종별로 협상의 방법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역사에서부터 끌어온다. 덕분에 짧은 역사 공부는 이 책이 단순하게 '협상의 기술'에 대한 부분만 말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더욱 부각 시켜주었다. 탄탄한 근거 속에서 우뚝 선 협상의 이론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다음은 협상에 대한 기술?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종별 협상의 방법에 대한 것이 기반 지식을 다져주었다면 이제부터는 실전인 것이다. 협상에서 필요한 포인트들, 프레임에 갇히지 않기, 집요함에 지지 않기, 두려워 하지 않기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온다. 이 또한 단순하게 방법만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방법에 대한 근거를 탄탄히 쌓아올린다.

살면서 협상하는 일이 알게 모르게 생기게 되는데, 제대로 된 협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기본기를 다지고 실전까지 습득할 수 있는 '협상'의 기본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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