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8월4주



 영화와 음악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죠. 특히 의기소침한 청년들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음악 영화라면 더욱 그렇겠죠? 아주 오래된 영화인 '그리스'가 그랬죠. 지금은 좀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음악도 Rock이라면 더욱 활력이 있을 것 같네요. '마이 페어 레이디'처럼 수준 높은 음악이 아니라 우리들 생활 바로 옆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고, 공감도 하고, 그리고 멋지게 반전할 수 있는 그런 영화, 그러면 Dream Up은 거기에 딱 맞는 영화 같아요. ^^ 

 

 아님 스포츠로도 활력을 찾을 수 있지요. '국가대표'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알고 계시겠죠? 이미 5백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아직 멈출 생각을 하지 않네요. 잘 하면 또 다른 천만을 기록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 영화는 '해운대'와 경쟁하는 불운을 맞았지만 멋지게 넘어서고 말았네요. 강자에 또 다른 강자, 그것은 위기를 극복했단 말이 됩니다. 꼭 놓치면 안되죠.



 

이런 휴머니즘, 좀 그렇다면 확실한 액션을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럼 기분이 많이 Up 되시겠죠? 그렇다면 한국인 이병헌이 나온 영화, 과연 추천할만하죠.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아님 한국인인지 헷갈리게 나왔고, 아시아계라서 주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볼 만한 수준입니다. 그의 새로운 변신은 분명 즐거운 소재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이루어지는 액션은 확실히 볼만합니다. 과거 트랜스포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구요. 더운 여름날, 집안보다 에어컨 나오는 극장에서 시간을 보내세요. 그리고 활력도 찾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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