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어드밴티지,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한다>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한다
둥예쥔 엮음, 허유영 옮김 / 시아출판사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5천년 중국대륙의 태평성세를 지속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중국의 5천년이 낳은 최대의 성군으로 추앙받는 강희제는 수신제가로 나를 다스리는 점에서 모범이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와 같이 작은 나라도 서로 자기의 이익다툼을 하고 분열되는 가운데 몇수십수백배가 되는 중국의 광할한 땅을 다스린다는 것은 참으로 존경받아야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
중국에는 3대성제가 있는데 서한의 문경의 치, 청나라의 강건성세, 당나라의 정관의 치등이 있는 데 3대성세 가운데 가장 길었던 강건성세로 강희 옹정 건륭 3대의 태평성세라 할수 있습니다.
그들은 편안할때 위기를 대비하였고 철저한 준비외 대비로 나라를 지켜왔고 다스림보다 덕을 중시하였고 다스린다는 것은 권세가 아닌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문화 였기에 오랜 태평성세가 올수 있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어가면서 중국의 호방함과 대범함이 참으로 부러웠고 오늘 내일이 다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당리당약으로 자기의 이익만 생각하면서 사는 반면 그들은 대범하여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생각하는 ...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천하를 다스리는 자는 먼저 내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하고 또한 자신의 욕심을 죽이고 상대방을 섬기면서 부패하지 않고 청렴하여 이나라의 정치 경제 공직사회도 투명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랭이 생겼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승리는 남들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던 것보다 내 자신을 먼저 이기고 대접하고 상대방을 관용과 사랑으로 융통성있게 모든 사회가 되어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