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도 웃게 할 100세 건강 비법 - 진단되지 않은 질병·피로·노화방지에 좋은 분자교정주사
홍성재 지음 / 맑은생각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시대의 관심사 중에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일 것이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사람들에게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진시황도 웃게 할 100세 건강 비법을 주목함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현직 의사가 건강에 대한 종합적이면 분석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집필한 
책이다. 의사 홍성재씨는 건강관련 칼럼리스트이다. 
그의 글이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었음은 이런 건강에 관심이 많은 대중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일 것이다. 지금은 분자교정 요법을 통해 노화방지에 대한 
연구와 질병 퇴치에 앞장 서고 있다. 이 책은 건강정보 이상의 정보를 갖고 있다. 
대체적으로 구두로 알려진 건강 상식을 종합했다고 하면 과언이 아닐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함을 강조하는 듯 하다.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을 갖는
활성산소의 형성과 퇴치가 중요함을 활성산소 챕터에서 말하고 있다. 
활성산소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를 갖게 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향산화제에 대한 정보는 우리의 몸에 무엇이 필요할 것인지를
알게 하는 안내의 역활도 하였다. 
특히, 우리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챕터는 4가지 현대판 불로초이다. 
우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바쁜 일정때문에 약물로 해소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 요법이 예방차원에서 탁월하다는 것을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한가지를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알려주지만 
이러한 4가지를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간다면 좋은 건강의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저자가 연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자교정의학임을 보게 된다. 용어가 생소하다. 척추교정 등의 용어를 들어
척추교정에서 발전한 몸의 교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는 몸의 균형뿐만 아니라
노화방지를 초점을 맞춰가되 만성피로 등에 치료에 효과를 가져다 줌을 말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피곤하다. 매사에 바쁘다.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다. 
그런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처방을 이 책에서는 하고 있다. 
의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본서를 
건강에 처방전으로 알고 각자에게 적용하게 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의 건강은 나라의 장래가 달려있고
나라의 건강은 미래가 달려있음을 이책을 통해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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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임상치료의 실제
정해성 외 14인 지음 / 맑은생각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의료인이 웃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취지 속에서 연구 결과를 우리에게 
주어진 한국웃음임상치료센타에 감사를 표한다. 
우리 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다. 현대사에서는 많은 눈물과 아픔으로 
겹겹히 쌓아있는 한이 우리들의 가슴에 가득 채워져 있다. 
한민족은 어떤 매체이든 눈물이 반드시 들어가야만 한다. 
"한많은 이세상~"노래를 들을 때면 모두가 가슴이 뭉클하면서 숙연해진다. 
이런 민족의 애환을 알기에 민족의 아픔을 나누고 민족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도록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코너를 설정해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했다. 
많은 이들이 울다가 웃고 웃다가 우는 진풍경이 이루어졌다. 
지금은 많은 이들의 환한 미소를 귀하게 여겼다. 옛날에는 웃음띤 얼굴을 하지 않도록
했다. 실실 웃지마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유모가 있는 대화는 실없다. 가볍다고 치부했다. 
이제는 유모가 있는 이들이 인기이다. 여유로운 사람들을 선호한다. 
시대가 바꿨다. 이 책은 이런 민족의 발전사를 담은 듯하다. 
지금도 웃음이 없는 곳이 있다. 병원이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의료인이 웃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뜻에 마음을 모아 이 귀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병원에서는 고통으로 모두가 얼굴이 찡그린 얼굴이다.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료인들까지 모두가 죽음 직전에 있는 이들처럼 밝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은 결국 치료과정에서도 나타난다. 
웃음과 함께 치료함으로 예우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관찰한 임상결과
웃음과 함께 치료하는 이들의 치료가 현저히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모든 부분에서 웃음은 치료의 극대화를 이룬 것이다. 
각 병동에서의 웃음의 임상의 결과가 이 책에 담겨져 있다. 
몸 전체를 관장하는 각 과마다 웃음임상치료를 실시한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각분야에서 각 전문의와 의료인, 간호사들과 함께 공동 작업된 이 책에 
웃음의 꽃과 웃음의 놀라운 파워, 힘을 담았다. 
웃음이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낳게 될 줄은 독자인 나도 몰랐다. 
단지 좋다. 웃음이 치료에는 효과적이다는 것만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웃고 살아야겠다. 웃어야 한다. 억지로 거울을 보고 웃기도 했다. 
웃음이 어떤 항암치료제보다도 효과가 있음을 보게 된다. 
마치 죽음을 준비한 호스피스대상의 임상치료는 가슴이 멍뚫리는 무엇인가 느꼈다. 
이런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웃자 웃어야 한다는 깊은 결단이 이 책을 읽는 중에 
내내 내 마음에 충동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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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에서 세상을 기록하다 - 로이터 통신 뉴욕 본사 최초 한국인 기자 이야기
문혜원 지음 / 큰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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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마음껏 품어내고 있는 책
그녀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면서 모두에게 도전을 주는 책
여성으로서 최초라는 이름을 갖게 했던 과정과 눈물을 보여주는 책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책
당당하면서 어딘가 도도한 기자의 모습을 갖는 책
세계속에서 한국인의 이름으로 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기면서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책
진정한 도전과 노력은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하며 
웃음을 갖게 하는 자신만의 도전기를 보여주는 책.
한 여성으로 월 스트리트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속에서 
갖는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이 책에서 보게 될 때는 
조바심이 들었다. 과연 입성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속에 빠져들게 했다. 
그녀는 "무조건 도전한다"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 더욱 자신의 능력을 향상
시켜나갔던 과정속에서 자신의 불안함을 감추지는 못했다. 
자신도 "우리는 생애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를 쓰고 있습니다"
라는 로이터 편집장의 말에 매료되어서 일까. 
그녀는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 생애 가장 강력하고 주목받는 이야기를 
써 볼 기회를 갖고자 했다.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기사답게 쓰고 싶은 
목적과 욕망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보게 된다. 
그녀는 윌 스트리트에서 자신이 사람들에게 능력을 검증받고 신뢰를 
억기 위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녀는 남들보다 배로 뛰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자신의 이야기지만 진지하고 진솔함에
함께 매력을 갖게 된다. 여성으로 그 높은 벽을 넘어갈 수 있음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자신만의 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고집으로
오늘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어떤 곳이든 냉혹함은 있다. 
그렇지만 그 냉혹함에 기를 접는 경우들이 대다수이다. 
저자는 윌 스트리스, 즉 글로벌 시대에 최전선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마치, 정상에 올라 환호를 하듯이 그의 삶을 이 책에 담았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더욱 빛난 것이다. 
한국인라서 더욱 가슴이 뭉클해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한국인의 
긍지를 우리에게 심어주고자 했다. 자신을 자랑함이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기를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한 여성으로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을 잊지 않았다. 
여성으로서의 당당함보다는 부드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부드러움속에 당당함. 당당함속에 부드러움을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그 안에 한국인의 매력을 담았다. 세계속에 피어나는 한국인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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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 공병호의 인생 이야기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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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포인트를 원하는 이들은 이 책을 다시금 정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은 진정한 삶의 매력을 갖도록 돕는 책이다.
저자 공병호의 세상을 깊이 통찰함은 우리에게 매력을 안겨준다. 
삶에 목적을 갖지 않는 무의미한 인생의 시간은 우리에게 안타까움을 준다. 
안타까움에 머물러 있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자신의 삶에 
터닝 포인트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간혹, 20, 30대에 읽어할 책 등이 나온다.
이 책은 자신에게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는 더욱 필요한 필독서일 것이다. 
남자 40대가 지나면 자신감을 잃게 된다. 자신의 삶의 목표도 흐려진다. 
남자 나이 40이면 안전지대에 돌입하는 나이이다. 그러나 40대에 
자신의 삶에 무의미함과 허무함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정체성 위기속에
있는 이들에게 다시금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에 우리는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공병호의 인생이야기 속에서 아름다운 인생의 설계를 앞둔 모든 이들에게
귀한 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속에서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가
자신만의 진지한 삶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놓쳤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일찍 이러한 책을 읽었더라면 나의 삶의 본질적인 질이 달라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회속에 나의 역활은 지금 어떠한가. 도움을 받는 이가 되었나, 남을 돕는 이가 되었나?
이러한 질문속에서 진정한 삶의 방향을 찾고 삶의 윤택함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서 충실함을 가졌을 것이다. 40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 책은 홀로서기를 말한다. 40대에 홀로서기.
이는 자신의 삶에 분명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나이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몇이나 자신감을 갖는 40대인가. 현실에서는 고개숙인 남성들이 많다. 
이들에게 이 책은 다시금 좌절감을 주고자 하는 것인가. 아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도록 안내한다. 자신의 세계는 자신이 개척해 가야만 하는 것이다. 
40대에 해야 할 일을 보면서 40대를 지나는 시점에 다시금 삶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인생이야기이다. 삶속에서 찾아야 할 것들을 보게 한다. 
삶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삶은 자신의 것임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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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웃고나서 혁명
아지즈 네신 지음, 이난아 옮김 / 푸른숲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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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즈 네신의 소설을 처음 읽었다. 
무거운 혁명가의 초상화가 나에게 웃음을 주었다. 
아지즈 네신의 독특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파헤치는 글은 
놀라움을 갖게 한다. 진정한 혁명의 자리가 무엇인지를 보게 한다. 
풍자적 기법을 활용했다고 하나 진정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는 
날카롭다. 모두의 마음속에 혁명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혁명속에서 
자신의 역활이 무엇인지를 보게 한다.
저자의 날카로우면서 예리한 지적이 우리들의 가슴에 무엇인가를 남겼다.
관망의 자세가 아닌 직접 혁명속에 한 일원임을 보게 한다. 
혁명속에서 나타난 관료들을 비판하면서도 관료들의 모습속에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은 저자의 예리함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자신의 권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위정가들에게 주는 메세지는
우리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든다. 관료, 언론인들, 공무원들의 
세계속에서 일어난 현상들을 매섭게 지적하면서 혁명의 깃발을 
높이든 터키의 자랑 아지즈 네신. 그는 정치적인 색채보다는 
혁명을 기대하지만 혁명속에서 몸을 움치리며 살아가는 터키인들에게
함께 혁명속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듯하다. 
많은 이들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지만 정작 움직이지 않는 점들을
저자는 드러낸다. 함께 공유하면서 함께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네신의 
마음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무겁지 않다. 처절하지 않다. 
유모와 풍자를 통해서 오늘의 세계를 살피게 한다.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은 네신의 속마음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혁명속에 피비린내를 풍기는 것이 아니라 혁명속에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도 포함되지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세계속에 파묻혀 살지 말고 
함께 하자는 따큼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책 속에서 나의 존재와 나의 역활을
보게 하면서 자신의 뜻을 외치라는 것을 듣는 듯 했다. 
이라크 사태와 리비아, 중동 지역의 일련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암울한 모습속에 가슴 아파했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환호속에서 
자신의 지역을 탈환한 것을 보게 된다. 우리들은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 
터키 작가로 인해 우리는 이 시대에 자신의 역활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면
암울하지 않다. 우리는 웃고 함께 시대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 행복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웃음속에 일어난 혁명의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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