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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소중한 사람 - 후회 없이 사랑하기 위한 30일의 실천
케리 슉.크리스 슉 지음, 전의우 옮김 / 포이에마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사회속에 가장 어려운 점이 관계이다. 관계적인 존재가 바로 우리들이다. 우리들은 관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관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고민들이 많다. 사실, 관계가 우리 삶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사람"은 사람에 대한 관계문제를 효과적이면서 실제적인 실천 방안으로 인해 해결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30일이라는 시간을 두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갖도록 한다. 4주에 걸친 과정은 내가 소중한 것처럼 당신도 소중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변화를 추구한 내용들이다.
소중한 사람들은 가까이 있다. 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이들이 곁에서 소중한 자리를 지켜주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들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지도 여겨주지도 못한다. 기술적인 면에서 부족한 것일까. 아니다. 표현력 부족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표현력이 부족하다. 마음으로만 갖는다. 그렇지만 현대인들은 표현을 원한다. 이러한 표현방법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실천하도록 4주. 30일의 과정을 구성했다. 이책에서 제시한 프로그램을 충실히 행하게 된다면 우리가 문제시했던 모든 관계가 새로워질 것이다. 서로에 대한 시야가 넓혀짐으로 인해 내가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도 한다. 마음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화시킨다.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격려가 수반되어진 진정한 사랑의 관계를 위한 노력이 30일안에 형성되어진다는 사실을 이책을 통해 보게 된다.
물론, 이책은 교과서적인 관점이 있다. 우리 삶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만질 수는 없다. 전반적인 부분을 만질 수 있는 부분은 적을 수 있지만 관계적인 면에서 펼쳐진 문제에 대한 동기부여는 충분히 제시했다.
이책을 통해 많은 관계가 새로워지며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노력이 실행되어질 것을 기대해 본다. 저자는 이러한 삶의 관계를 보다 더 폭넓게 이루어짐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소중한 존재로 품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함께 가야만 한다. 혼자서는 안된다. 서로를 위한 서로의 노력이 필요함을 배웠다. 배움은 더욱 많은 결과를 낳게 된다. 오늘 우리가 읽었던 귀한 책 한권이 관계를 개선하며 새롭게 이끌어주는 촉매제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