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예언의 힘
로리 베스 존스 지음, 조용만.송경근 옮김 / 한언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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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흔히 영적 세계의 예언을 말하고 있지 않다. 예언으로 좋아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인 예언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 사실적 예언인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예언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열망하는 이들이 지구안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본서는 이러한 예언의 모습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다. 예언이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게 마련이다. 사실, 예언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펼쳤다. 그러나 우리들이 생각했던 예언적 세계를 이 책에서는 기술하지 않았다. 진정한 예언의 힘을 우리에게 제시하였다. 현실탈피에 대한 예언의 힘을 우리는 원한다. 현실에 대한 불만족과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예언의 힘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예언이 발생한다. 지구의 종말부터 개인의 삶에 예언까지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하는 동안에는 계속 되어질 것이다. 예언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다. 예언의 긍정적인 면들이 많다. 예언을 통해 삶을 점검하고 자신의 삶에 가치를 두는 것은 중요하다.

  본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예언적인 힘에 대한 역발상이다. 본서에서 말하는 긍정적인 예언의 힘은 말과 연결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씀에 대한 힘은 성경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말씀의 능력은 세상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말씀에 대한 힘과 중대함을 통해 말에 대한 힘을 발견한 것이다. 말은 인생을 바꿀 수 있음에 따라 긍정적 예언을 찾은 것이다. 긍정적 예언은 말의 힘과 함께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생각하는 것을 말하게 된다. 또한 말하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말과 행동은 함께 움직이게 된다. 말은 마음에 나온다. 채워져야만 나오는 것이 말이다. 말을 통해서 자신의 삶에 긍정적 예언을 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진정한 말의 힘을 통해 갖는 긍정적 예언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갖기를 원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은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확인시키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힘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다. 긍정적 예언의 힘은 모두에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저자의 확신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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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 어머니 마음 - 우리의 삶을 양육하시는
다이앤 리틀톤 지음, 정동섭 옮김 / 카리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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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여성성의 특징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보고자 했다. 하나님의 어머니 마음이라고 하니까, 안상홍의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것은 우려일 뿐이다. 도리어, 하나님의 마음을 깊고 넓게 보는 저자의 믿음을 보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남성상에 비춰 바라보고자 했다. 즉, 한 가정의 가장의 역할을 하는 아버지로만 보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성에 한정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시고 우리를 기르시는 분이다. 나으시고 기르시는 양육에 대한 부분들을 볼 때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에 대한 저자의 설명중에 권위와 양육을 말하고 있다. 권위에서는 아버지를 양육에서는 어머니를 즉 남성과 여성에 대한 조화를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보게 된다. 특히, 본서는 여성성의 특징을 통해서 하나님을 이해하게 했다. 하나님과 함께 오늘날 어머니, 여성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서 성적 정체성을 갖게 했다. 남성은 여성위에 굴림하는 존재가 아니고 여성은 남성에게 굴복하는 존재가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며 사랑으로 하나된 존재임을 말하고 있다. 본서가 하나님의 어머니 마음을 보게 하는 동시에 여성에 대한 중대한 정체감을 갖게 하는 목적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여성들이 무시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 인권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는 시대적 요청이 곳곳에서 본다. 여성들의 사회진출 등을 범제화하는 경우들이 많다. 이는 그동안 여성에 대한 차별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여성에 대한 정체감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여성에 대한 따뜻함과 배려, 헌신 등을 보아야 한다. 본서는 여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보다는 여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모성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르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 우리를 양육하신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통해 완전한 사랑에 초대받는 우리들은 행복아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시면서 사랑을 쏟으신다. 우리는 사랑받기에 합당한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인지하도록 하심이다. 본서를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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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고금란 지음 / 여성신문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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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고금란 작가의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람 냄새를 맡게 된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그들의 소박한 꿈들을 이루어가고자 하는 삶의 이야기가 본서에 담겨져 있다. 삶이라는 치열함을 갖는 모두의 이야기일 것이다. 저자는 삶에 대한 모습을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한반도의 정세와 세상 살아가는 이들의 작은 움직임을 포착했다. 남북한의 대치 상황속에서 남한을 동경했던 탈북자들의 삶에 모습과 여운을 말하고 있다. 탈북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꿈꿨던 이들에게 남한 사회는 무엇을 주었는가. 그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죽음의 고비를 넘어 이곳에 정착하고자 했는가에 대한 고민들을 두 남자로 통해 비춰보고자 했다. 삶에 대한 고민도, 남북문제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여운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독자만의 생각일 수 있겠지만, 진정한 삶의 자유와 가치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움직임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고민하며 생각케 하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여인들의 이야기이다. 남성과 여성에 대한 비교적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남성에 대한 고민과 여성에 대한 고민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삶의 자리에서 펼쳐진 남성과 여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남편을 따라 귀농했던 여인들의 이야기이다. 삶에 적응과 삶에 대한 자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삶은 적응을 갖게 한다. 삶속에 자신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타적인 삶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된 삶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한 여성이 삶에 자리에서 만족하며 적응해 가는 모습이 마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작은 것을 찾게 되었다. 소중한 것을 찾는 것보다 나의 삶에 자리를 찾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모습에서 보인다. 그러나 삶에 자리를 찾지 못하고 여행으로 삶을 찾고자 하는 여인의 원함도 우리는 살펴야 한다. 어디론가 나만의 세계가 있음을 찾고자 하는 욕망은 모두의 바램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많은 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삶의 자리와 바램을 갖는 것보다 자신의 자리에 대한 현 위치를 보게 만들고 삶에 특별한 과제보다는 자신의 것에 스며든 인생을 보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가 아닌가 싶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 다시한번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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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선물, 은혜
맥스 루케이도 지음, 최요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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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의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을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인 말씀을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값없는 선물이다. 이 선물은 많은 이들에게 구원에 이르도록 주신 것이다. 사람들은 이 은혜를 먹고 살아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산다. 진정한 삶의 모습은 은혜를 받고 사는 것이다. 은혜를 알고 은혜속에 살아간다는 것은 진정한 삶에 모습이다. 은혜없는 삶은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다.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은혜를 벗어난다면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두에게 주어진다. 특히 낮은 곳에 임하는 은혜를 루케이도는 말한다. 이는 작은자 낮은자에 대한 특별한 하나님의 관심을 말씀하고자 함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두에게 주어진다. 공평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들에게 결코 마르지 않도록 내리신다. 은혜가 있는 곳은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은 많은 이들을 살찌게 하며 풍성하게 만든다.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은혜가 주어져야 한다. 그게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은혜는 선물이라고 한다. 은혜가 있는 곳은 회복이 있다. 용서가 있다. 이해와 포용이 있다. 진정한 사랑이 은혜안에 있다. 은혜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은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그 도우심이 시련에 있는 이들에게 힘을 주신다. 그 힘은 능력이기도 한다. 모든 것을 이기는 능력이 있기에 두려움을 이긴다. 두려움속에 있는 인생들에게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은혜안에서 주어지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결국 담대함으로 이끌어준다. 하나님의 은혜는 변화로 이끈다. 변화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진정한 은혜의 결과이다. 은혜의 최종목적은 구원이다. 구원에 이르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된다. 이러한 전반적인 은혜의 과정과 여정을 이 책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은혜에 대한 막연한 모습이 아니라 실제인 은혜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책이 "은혜"이다. 이 은혜를 통해 우리는 거듭남의 기쁨과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값진 인생을 살아가기를 읽는 독자에게 권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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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탄생 - 최초의 멘토가 가르치는 정의와 자유, 지도자의 덕목
프랑수아 드 페늘롱 지음, 강미란 옮김 / 푸르메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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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드 페늘롱은 국사와 같은 존재였다. 정치적인 지도자일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지도자였다.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위엄있는 선생이었다. 그의 지도는 정의와 자유에 입각했음을 보게 된다. 텔레마코스가 스승 멘토의 가르침을 통해 지도자의 덕목을 갖추게 되어감을 보게 된다. 진정한 지도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정한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자이다. 지도자의 덕목을 통해 백성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지도자상을 갖게 한 이 책은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할 것이다. 멘토는 율리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와 함께 동행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하게 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과 덕목을 세워가는 멘토의 지도는 때로는 힘든 훈련일 수 있지만 진정한 지도상을 갖게 하는 것이 사회를 바르게 이끄는 것과 같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대는 책임질 멘토들이 없다. 지도자를 위해 평생을 함께 멘토로서 살피는 스승이 없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무너졌다. 스승에 대한 존경과 제자들에 대한 헌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무너진 이 시대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책은 진정한 스승과 제자, 멘토와 멘티를 보게 된다. 진정한 가르침은 가르친 자의 권위에서 나올 수 있다. 그 권위에 따르는 순종하는 멘티의 자세도 중요하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을 때 진정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없다. 이 책은 멘토인 스승이 제자인 텔레마코스에게 지도자 수업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대에 부름을 받은 지도자가 바로 세워질 때 그 시대는 희망이 있다. 지도자가 없는 시대는 사공들이 많다. 혼란한 시대가 된다. 오늘의 시대가 지도자가 없는 시대이다. 진정한 지도자가 필요한 이 시대를 바라보며 지도자를 간절히 기다린다. 멘토인 스승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10가지로 압축했다. 지도자면 이러한 덕목들을 갖추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자신에 맞는 삶이 있다. 지도자와 백성의 관계를 우리는 유지한다. 그러나 백성들의 편안함은 지도자의 지도력에 달려 있다. 수많은 백성들에게 지도력을 펼치고자 한다면 그만큼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아야 한다. 이 책은 진정한 지도자에 대한 그림과 상을 보여주고 있다. 율리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의 지도자 수업을 통해 지도자의 본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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