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달라진다

무조건 달라진다 - 의지 따위 없어도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습관의 과학
션 영 지음, 이미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무엇인가를 성취했던 이들을 보게 되면 그들안에 습관이 있다.  이 책은 행동이 바뀌는 습관을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행동하는 것은 쉬울 수 있다. 모두가 행동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동을 구분하게 된다면 창의적 행동과 소모적 행동으로 나누고 싶다. 창의적 행동은 많은 창조적 결과를 낳지만 소모적 행동은 삶에 유익을 주지 못한 것이 많다.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행동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발견해 갈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 삶을 바라보면서 행동하지 않으면 지금의 삶에서 더 발전할 수도 성장할 수 없다.

이 책은 행동을 변화시키는 습관을 갖도록 말하고 있다.

내게도 기적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저자가 말하는 기적의 습관혁명을 따르게 된다면 몸에 밴 행동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는 행동의 변화를 위해 사다리 만들기를 권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한 단계씩 점진적으로 올라가야만 하는 필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큰 것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에서 작은 것부터, 아주 사소한 것부터 첫걸음을 내딛는 노력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꿈과 목표, 단계를 철저히 구분하여 자신에게 가장 맞는 행동의 지침을 세워가야만 성공할 수 있음을 말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혼자만이 이루어낼 수 없다.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주변 사람들을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서로에 대한 상호책임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하는 자리로 초대하는 연결의 힘을 이용하게 한다.

이를 통해 각자에서 필요한 우선 순위를 정함으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와 핵심이 무엇이며, 가장 달라져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가는 것이 자신의 습관을 변화시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됨을 말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복잡한 것은 싫어한다. 단순하지만 구체적인 것을 좋아한다. 이를 위해 서로에 대한 삶에 자리에서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 환경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가는 통제력을 확보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에 도달할 수 없다. 그러나 도달할 수 있는 자신의 힘을 길러가는 키는 나의 습관의 변화임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행동의 기적은 습관의 변화임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우리들에게도 변화는 있다. 나의 습관의 변화를 통해 가질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