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의 품격 - 민폐적 인간을 예방하는 강단있는 자세에 대하여
최서윤 지음 / 웨일북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틀이 있다. 자신이 갖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면 불편해 한다. 그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생각하고 행동화한다. 그렇지만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았을 때는 다양한 방법을 구축한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자신의 것을 구축한다. 그런데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 혼자만의 세상을 원하지만 혼자만의 세상은 주어지지 않는다. 다수의 사람들과 살아가지만 아이러니하게 혼자의 삶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우리들은 자신의 생각을 버릴 수 없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사람들은 나와 똑같은 생각과 마음을 갖는 이들은 없다.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품고 살아간다면 불편함은 없을 것이지만 흥미롭지 않는 인생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에 다양한 불편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대처할 것인지를 배울 것이다. 사람들은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불편함을 만나게 된다. 불편하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가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

 

 이 책은 불편한 상태에 놓였을 때 당당하게 불편함을 말할 수 있는 지혜로움을 다루고 있다. 상대에 대한 배려 때문에 불편을 말하지 않는다면 나의 삶과 공동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할 수 있다. 늘상 불편을 말하는 것은 지혜롭지 않을 수 있지만 불편함으로 공동체와 삶의 자리가 어렵게 된다면 이는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 나만의 불편인지 아니면 상대와의 관계속에서 불편이 공유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안일 수 있다.

 

 무조건 참는 것은 진정한 대안이 아니다. 또한 이는 공동체와 독자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저자는 다양한 불편에 대한 대처능력을 이끌어 내어 지혜로운 화법을 통해 상대방과 함께 불편 요소를 해소해 가는 길을 찾아가도록 했다.

 

 사람들은 자기 위주의 삶, 즉 이기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이기적 성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불편을 끌어낸다는 것은 자신과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이기적 성향에 이끌리는 자신을 위한 책이 아니라 불편에 대한 분명한 표현과 당당한 제안을 통해 이루어가는 화법을 말하고 있다.

 

 가슴에 품은 마음의 불편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해소해 갈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얻고 자 한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의 도움을 받게 된다면 새로운 화법을 통해 불편을 극복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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