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창업 1년 만에 30억 벌었다 - 프랜차이즈의 서막
박규남.윤상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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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사업에 실패를 거듭했다는 것이다. 창업하는 이들은 성공이라는 목표가 바로 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창업하는 이들은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실패에 달인이 되어야 사업에 성공한다는 뒷 얘기도 있다.

 

  저자들은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불도저와 같은 열정이 있다. 실패를 거듭할 수록 더욱 강해진다는 것은 거짓이다. 실패할 수록 좌절과 절망의 늪에 깊에 빠진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동기조차 잃게 된다. 그나마 남아있던 동기까지 잃게 된다. 실패는 그만큼 자신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 충격속에 헤어나지 못한 이들은 스스로 실패자라는 낙인을 자신에게 찍는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두 사람은 실패를 거듭하여도 다시 일어서는 오기와 열정,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창업 1년만에 30억을 벌었다고 말한다. 이들의 말함이 진실할까? 이들은 창업1년전에는 30억의 가치를 얻게 된 것이다.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찾게 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실패를 실패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이들은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생각한다. 실패로 인해 면밀하게 사업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패는 결코 실패가 아니다. 거울이다. 다시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

 

 이 책의 저자들은 창업1년만 30억을 멀었다고 프랜차이즈에 대한 신화를 말하지만 그 이전에 아픔까지 일러주고 있다. 창업의 신화없다. 그만큼 자신과의 싸움의 결과이다.

 

 이들의 공통점속에 찾은 것은 생각의 전환이다. 현실속에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찰이 필요했다. 이는 창의적 발상과 생각의 전환에서 찾아낸 것이다. 곰탕이라는 일관된 맛에서 그들은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였다. 곰탕으로 통해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자신들의 꿈을 현실화 시키려 했다.

 

 참으로 생각의 전환과 발상의 전환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창업에 필요한 것은 방법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단지 기술적 문제를 찾아가는 것은 아니다. 이는 실패를 통해 그들에게 주어진 현실적 지혜를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창업을 꿈꾸다 실패한다. 결국 쉽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자신들의 사업 과정을 면밀하게 진단한다면 큰 에너지를 받을 것이다.

 

 창업을 앞둔 이들에게 실패를 거울 삼고 30억의 주인공이 된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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