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 꿈꾸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십대들에게 전하는 조언
김지혜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진짜 교사"가 되고 싶어한다. 교사가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다는 것은 맞지 않다. 교사는 교사이다. 수식어를 붙일 필요가 없다. 모든 교사는 진짜이다. 가짜는 교사가 아니다. 교사로서의 사명을 갖는다면 진짜이다. 교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진짜 가짜가 없다. 모두 교사일뿐이다. 그렇지만 다음 세대를 위한 소명의식이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말로 이해하고 싶다.

 

 저자는 오랫동안 십대와 함께 했다. 모든 사고는 십대에 맞춰졌다. 십대가 무엇을 생각하고 십대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함께 고민한다. 마치 다시 십대로 돌아간 듯 하다.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생각하면서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

 

 저자는 "십대, 꿈이 미래다"라는 것으로 책의 문을 열러간다. 십대가 미래이다. 그러나 십대가 미래일까? 지금의 사회적 변화를 보면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그 질주의 주역들이 주로 십대들이다. 사회적 문제까지도 형성하고 있는 계층이 십대이다. 이 십대들이 우리의 미래라면 때로는 두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십대는 분명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우리의 희망이며 미래인 십대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도록 도와주어야 할 책임이 기성세대에게 있다.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는 우리의 십대로 양육해야 할 책무가 기성세대에게 있다. 십대의 위험한 질주로 그들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창의적 발상에서 일어난 모습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거침이 없다. 두려움이 없다.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열의가 대단하다. 그 영의를 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아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의 인상적인 부분은 "마음의 근육"을 키워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무너진 십대들에게 마음의 근육을 키워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단단한 심지를 형성하도록 했다. 수많은 풍파가 기다리고 있다. 감당할 수 있는 세월의 아픔도 기다리고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단계는 십대이다. 십대의 준비를 통해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고, 십대의 준비를 통해 자신과 사회를 바르게 바꿔갈 수 있는 힘을 함양하게 된다.

 

 저자는 또한 미래를 위한 준비로 '독서' 즉 책을 읽기를 권한다. 다양한 삶의 경험과 책속의 비밀을 습득함으로 폭넓은 미래를 꿈꾸어 가도록 한다. 독서는 많은 경험을 갖게 한다. 자신이 이룰 수 없는 다양한 순간을 책을 통해 얻게 된다.

 

 저자는 십대와 호흡하고 있기에 그들에게 맞춤형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십대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림을 그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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