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리더십 : 한국축구대표팀에 '팀의 길'을 묻다
이정찬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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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양한 개체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하나되는 공동체 생활을 "마을' '학생' 등에서 습득되어 왔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자리를 '마을 공동체'라고 한다. 또한 멀리사는 가족보다 이웃에 사는 분이 낫다고 한다. 이는 마을 공동체, 이웃 공동체가 가족보다 낫다는 역설적인 논리로 설득력을 갖게 한다.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하였고 오랫동안 스포츠 기사를 쓰는 기자로 활동하였다. 그는 스포츠로 인생의 길을 보고 있다. 스포츠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는 말이 그에게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축구대표팀을 미래와 비전을 바라보면서 한국축구대표팀과 함께 하는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도된 내용이 이 책에 담겨있음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되는 힘이 있다. 전세계가 놀라울 정도로 한국의 힘은 하나됨이다. 월드컵시에 우리 국민은 하나되었다. "대한민국 짝짝짝"이라는 구호와 함께 응원의 모습은 전국민을 하나로 묶었다. 우리 국민에게는 이러한 힘이 있다. 대한민국을 외치며 광화문광장에 수만명이 모인다는 것은 한국뿐일 것이다. 외신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놀라움 그 자체이다.

 

 어떻게 한국에는 이런 힘이 있을까? 외국은 궁금해 한다.

한국은 한반도이다. 하나의 반도에 속한다. 그렇지만 오랜 역사가 갈등의 연속이었다. 작은 나라이지만 외세에 많은 침략을 통해 국민이 하나됨의 지혜를 갖게 된 것이다. 이런 DNA가 우리 국민속에 내재 되었다.

 

 이를 알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은 한국 축구를 성장시켰다. 한국의 변화는 스포츠, 특히 축구에서 볼 수 있다. 3S 정책으로 한국을 정치에 관여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비판적 논리도 있지만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사와 국민의 의식변화를 바라볼 수 있다.

 

 우리 국민은 팀이라는 공동체적 통합을 이끌어가게 된다면 강팀이 될 수 있는 내적 자산이 있다. 내적 자산을 통해 이기는 스포츠를 이끌 리더십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각자의 내적 자산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힘, 팀의 힘을 모아낼 수 있는 길을 이 책에 담았다. 스포츠와 심리학의 결합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다. 심리적 작용과 스포츠의 목표가 어우러져 팀이라는 큰 힘을 발휘하는 공동체를 구성하게 된다면 우리는 강팀이 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다시금 하나된 공동체를 이루는 강팀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함도 중요함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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