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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도 괜찮아 - 불쾌한 터치와 막말에 분노하는 당신을 위한 따뜻한 직설
이은의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회적 편견과 불평등은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많아지며, 여성의 인권이 신장되어진 시점에 왔음에도 여전히
사회적 불평등은 현장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을 통해 여성으로서 사회생활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 지를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여성변호사로서 여성의 성폭력, 추행,
불평등에 대한 깊은 분야들을 세심하게 접근하고 있다. 여성들이 사회진출에 걸림돌은 여성편견속에 일어난 성희롱 등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 그렇지만 참는 것만으로 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한국사회는 남성우월주의 정서가 내려왔다. 그런데 이제는 남성과 여성에 대한 불평등 요소들은 많이 해소되고 있다. 그렇지만 남성들은 여성을
지배하는 생각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배하는 존재로서 여성을 바라보는 편견이 결국은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일어나게 된다.
이 책은 여성으로서의 살아가는 분명한 의식을 갖게 한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검은 손길을 확실하게 퇴치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분명한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자신을 자신이 지키는 최소한의 의사 전달방식을 분명하게 제시하라는 것이다.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남성들의 검은 유혹은 여성을 피해의 늪으로 끌어가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여성에 대한 변호를 전문적으로 일해 왔기에 현장에서의 여성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임을 알고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당당함으로 불안의 요소들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의 사회인으로서 진출되어진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용기를 통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기 표현 방식을
통해 싫다, 좋다, 예스,노 등을 표현함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가는 생활을 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분위기가 쉽지 않다. 쉽지 않는 분위기에 자신을 희생하게 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자존감은 떨어질 것이고 결국 자신의 삶을
비관할 수 있다.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성으로서의 당당함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더욱 필요함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