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는 사람에 집중한다 - 구글과 애플을 변화시킨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가 밝히는 비밀
수전 파울러 지음, 박영준 옮김 / 가나출판사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인사의 중요성에 대한 말이다. 기업이나 단체에서 사람을 세운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사람은 많은 데 쓸만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사람의 홍수속에서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조직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장이 바로 서지 않으면 배는 산으로 가게 된다. 선장의 작은 실수는 선원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이다. 모든 조직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는 CEO의 역량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될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단체의 리더는 그만큼 자기 역할뿐만 아니라, 리더로서의 역할을 주요시해야 한다.

 

 이 책은 리더의 소양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주목하게 한다. 이는 사람이다. 사람에게 집중하지 않는 리더는 리더의 자격이 부족하다. 생산력을 높이고자 하는 여러 노력들이 필요하여 생산라인을 새롭게 하고, 현대적 기술을 도입하지만 모든 곳에는 사람이 필요하다. 사람의 일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모든 시스템중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없으면 단체는 움직일 수 없다. 과학의 발달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자동화가 되어져 간다. 많은 부분에서 자동화가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조직을 구성하는 존재는 기계가 될 수 없다. 앞으로 기계와 인간사이에 갈등이 초래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는 미래의 일이지만 현실로 다가오기도 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속에서 일어난 현상들이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사람이다. 사람만이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다변화되어진 시대이지만 가장 중요하게 투자해야 할 부분은 사람이다. 회사와 기업, 단체를 살리고자 한다면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개발시켜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으로 양성해야 한다. 잘 길러낸 한 사람이 훈련되지 않는 100명보다 낫다. 회사의 DNA와 함께 할 수 있는 한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단체의 정신을 품고 단체를 위해 자신을 내어놓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리더는 사람을 관리하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은 사람에게 집중하는 눈을 뜨게 하는 책이다. 한 사람이 소중하다. 그 사람이 기업과 단체를 살리기도 하지만 위험하게 할 수 있다. 사람에게 집중하는 리더가 오늘날 요구되어진 리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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