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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 관계심리학으로 설명하는 '행복의 시작점'
데이비드 R. 해밀턴 지음, 이정국 옮김 / 애플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주어진 환경과 조건이 남보다 나은 삶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지만 모두가 행복을 원한다.
그렇다면 행복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개념 정리가 되지 않는다. 또한, 행복은 상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이 있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행복은
주관적이다. 내가 좋으면 좋은 것이다.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 행복에 대한 다양한 조건들이 제시되지만 결국은 행복은 철저한
주관성을 갖는다.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까?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OECD국가중에 하위권에 있다.
옛날에 비하면 우리는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까. 또한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갖는 이들이 많다.
행복하고 싶지만 지금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남을 바라보는 비교의식안에서 더욱 깊어지고 있는 불만족의 모습은 모든 사람에게 있다.
최근에는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다. 하루에도 40여명이 자살로 생을 달리한다고 한다. 상대적 박탈과 빈곤을 통해 갖는 극단적 선택이라고만
치부하기 어려운 것이다. 풍요속에 빈곤이라는 말이 있다. 이 시대는 풍요롭다. 그런데 빈곤하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힘겨울 수 밖에 없는
조직적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사람 살아가는 세상이 엄청난 변화를 갖게 된 결과로 상대적 박탈감을 갖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을까. 저자는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적 자세를 바르게 세워가고자 한다. 행복의 주체는 남이 아니다. 행복의
주체는 자신이다. 내가 행복의 주체가 되도록 눈을 뜨게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므로 자기 비하세대에서 자기 존중 세대로 바꿔가야 함을
느끼게 한다. 남과 비교 함으로 인해 자신의 장점과 개성을 살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사람들에게 보여진다.
미디어 시대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들은 연예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좋아한다. 이들이 오늘의 청소년들에게는 롤모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화려함속에서 감춰진 불편한 진실은 연예계의 아픔이다. 보여진 세상에서 살아가기에 상대적 행복지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경향이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정체성을 확립해야 함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행복은 바이러스처럼 번진다. 내가 행복해야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내 자신에게 진솔하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사랑하며 주어진 것에 작은 것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땀이 있을 때 행복하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