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만난 심리학 - 미술과 문학에 숨은 심리학 코드 읽기
박홍순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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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에 자주 가지 않지만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을 보면 품격이 있어 보인다. 명품을 감상하는 품격있는 인생은 그 자체가 명품이다. 모든 이들이 명품인생을 꿈꾸며 오늘도 자신만이 날개를 펼친다. 갤러리는 자신이 상상하지 못한 아름다운 세상을 맛 볼 수있는 곳이다. 그곳에 전시된 많은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문화활동을 즐겨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미술관, 갤러리가 낯설지 않다. 마치 도서관을 가듯이 쉽게 즐기며 감상한다.

 

 미술관에서 만난 심리학은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를 그림을 통해 설명해 준다. 사람들에게 있는 삶의 바탕은 의식과 무의식을 통해 표현된다. 사람들은 무의식의 세계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시간적 경험을 한다. 대체적으로 의식이 삶을 주도적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무의식의 세계가 인생의 많은 부분에 영향력을 주고 있다. 이는 6세 이전의 기억은 거의 없다. 이는 6세까지의 인생은 무의식 속에 존재하고 있다. 이 무의식은 인격과 성품에 영향을 주며, 미래의 비전에도 영향을 준다. 이런 영향으로 6세 이전까지의 교육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갖는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해 준다. 대부분의 대중들은 그림을 감상하지 못한다. '아,그림 좋다'라고 하지 그림속에 담겨진 메세지를 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설명을 들어야 한다.

 

 이 책은 작품과 심리학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심리학도 어렵지만 작품 또한 어렵다. 대중들이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저자는 심리학의 개념과 관점을 쉽게 그림을 통해, 작품을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작가들만의 세계를 대중화시켰다. 이를 독자들과 함께 감상하면서 작품속에 담겨진 심리적 상태를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림조차 감상할 수 없는 대중들이 심리학과 함께 그림을 감상한다는 것은 흥미 이상이다.

 

 이 책을 통해 복잡한 심리적 상태와 상상속에 표현된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심리의 오묘함과 작품의 창의성속에 우리는 빠져든 것이다. 저자는 대중들에게 작품을 통해 독자 자신들의 심리적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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