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로 세우는 힘 - 불멸의 고전에서 배우는
정젠빈 지음, 원녕경 옮김 / 제이플러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3포, 7포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살아간다. 무엇하나 희망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삶의 환경과 조건이 자신들을 떠났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쓴다고 해도 길이 열리지 않기에 삶에 대한 비관이 날로 더하여 간다. 무엇을 해서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인생의 문제조차 해결할 수 없는 무기력에 빠져 살아간다.

 

 열심히 살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지 않기에 열심히 산다는 것에 의미를 잃고 있다. 꿈을 펼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때 이를 고개를 숙였다. 안된다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무엇인가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질타할 수 없는 그들에게 무엇인가 희망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이들이 잃었던 자존심, 자부심, 자존감 등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이 시대, 이 나라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대는 젊은 세대이다. 이들이 희망을 잃게 된다면 이 나라는 소망을 가질 수 없다.  

 

 이 책은 쉽게 말하면 처세술을 말한다. 귀곡자를 통해 인간관계, 채근담을 통해 심신수양에 대해서 말해 준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을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가 무너지면 삶에 큰 문제를 극복하기 어렵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인간관계이다. 성공하는 이들의 삶을 되돌아보면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했음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자리는 전쟁터이다.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얼마나 긴장해야 하는지는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경험하고 있다. 그 삶의 자리에서 놓치지 않을 것이 인간관계이다. 관계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관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삶의 여정속에서 중요하게 대두되는 내면의 문제는 심신수양이다. 이는 자신이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자기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겸손해야만 한다. 또한, 남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외유내강처럼 겉으로 부드럽지만 내면은 강해야만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은 자신을 세우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이 책에서 소개한 두권의 고전을 통해 우리는 삶의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다질 수 있음을 도전받을 것이다. 인생은 혼자의 길을 걷지만 함께 하는 이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 그들과 함께 할 때의 자신이 더욱 빛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세워가는 힘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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