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 - 직장인의 감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한봉주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자기 감정에 충실하자는 이야기가 있다. 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함과 내면속에 쌓여 가는 아픔을 치유하자는 취지의 말이다. 그렇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감정의 표출은 긍정적인 효과 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많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분노조절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감정표출이 불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런 사례들이 매일같이 매스컴에 등장하고 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상황에 따른 사회문제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우 우려되고 걱정된다.

 

 감정표출자는 자신도 모르게 순간 괴물이 되어진다. 그렇다면 괴물을 양상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는 없을까. 우리는 심층분석을 통해 감정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정신적 감정을 연구하여야 한다.

 

 이 책은 현대인들의 감정적 흐름에 따른 연구를 뒷바탕으로 한다.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쉼과 여유가 없는 생존경쟁속에서 낙오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대인들을 괴롭힌다. 현대인들은 마음의 여유가 없기에 순간적 돌발 행동들이 표출된다. 감정조절 능력을 점차 상실해 가는 현대인속에서는 고위험군에 속한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이는 분명 크나큰 사회문제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들이 가득한 사회를 어떻게 치유해 갈 수 있을까.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은 개인의 감정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 책은 감정이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감정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분석하고 있다. 감정변화에 따른 심리적 상태를 설명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자신들의 심리적 상태를 파악하게 한다.

 

 모든 것은 관점의 변화에서 형성된다. 문제에 집중하게 되면 문제에 따른 심리변화가 일어난다. 이는 대인기피증과 같은 심각한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관점의 변화를 갖는 것이다. 이를 저자는 감정전환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감정을 분리하는 것으로 설명하기에도 한다.

 

 감정은 자신의 내면의 상태를 표출하는 것이지만 문제의 사실은 아니다. 사실에 근거한 감정표출 능력을 함양한다면 감정조절 능력을 길러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대한 진단과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의 감정이 중요성을 일깨워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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