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래리 오스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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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길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만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을 가지고 자존심을 세우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있을까.

 

 현대인들은 다양한 종교들을 인정하기를 원한다. 종교의 다양함속에 일치를 갖기를 원하는 시대적 요청도 만만치 않다. 그리하여 일반인들은 종교다원화를 요청한다. 하나의 종교만이 아닌 다양한 종교가 하나의 진리를 추구하기를 원한다. 이는 일반적인 흐름이라고 그리스도인들은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자세를 새롭게 해야 한다. 

 

 이 책은 다니엘 시대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고자 한다. 다니엘은 포로기에 존재한 하나님의 종이다. 그는 시대적으로 암울한 시기에 살았다. 나라는 패망하였고, 국민은 포로로 잡혀 정복국가에 복종해야 했다. 이스라엘 백성으로의 정체성을 희석하고자 다양한 회유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시점에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발탁된다. 포로민이지만 명석한 재능에 눈여겨 보았던 왕은 그를 관리로 발탁하여 정책에 참여하게 했다. 그러나 수많은 견제 세력이 다니엘을 위협하였다.

 

 결국, 다니엘을 회유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유혹에 넘어지지 않았던 다니엘을 해할 방법을 고안 한다. 왕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는 왕명을 신하들이 작성하여 왕의 재가를 받는다. 왕은 온 나라에 선포하여 왕명을 어기는 자들은 색출하여 사형하겠다고 공포한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의 신앙은 중심을 잃지 않는 믿음을과 그리스도인으로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그는 하나님앞에 소망, 겸손, 지혜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의 경건을 붙잡고 살았다.

 

 세상은 타락하고 어둠이 짙어가지면 다니엘은 하나님을 향한 불붙는 믿음을 통해 극복해 갔다. 한 순간도 하나님을 놓지 않는 당당함으로 하나님을 섬김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타협하고 굴복하지 않는 믿음은 다니엘을 지탱하게 했으며,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만민들이 보게 했다.

 

 이 책을 통해 경건하지 않는 시대고발 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인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다니엘의 세가지 성품을 통해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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