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고구려 - 700년 장수 기업 고구려의 비밀
양은우 지음 / 을유문화사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중국의 위상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경제, 군사적 관계가 긴밀하게 진행되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사이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동맹적 관계를 이루어 미. 일을 견제하고자 한다.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은 한반도를 통해 이념적 갈등을 뛰어넘어 동아시아의 패권 장악을 주도적으로 행사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어지고 있다. 이런 세계 정세속에 한반도의 남북은 서로 대립하고 있다. 남북이 하나되어 동아시아의 패권 주자격인 강대국들과의 외교전으로 인해 작게는 한반도 평화와 길게는 세계평화를 유지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함에도 우리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현 정부의 외교전은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지만 우리의 다음세대는 엄청난 회오리바람에 노출될 것이 분명하다.

 

 주식회사 고구려는 한반도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비전이 담겨있다. 700년의 역사를 가진 고구려는 동아시아를 호령했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의 요동일 때를 점령하여 가장 큰 국토를 가지고 동아시아의 주역 역할을 해 왔다. 

 

 우리는 고구려의 힘과 위상을 다시금 깊게 연구해야 한다. 분명 지리적 조건이 현재의 조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변국의 약화로 인해 고구려가 발전하여 영토를 장악한 것이 아니다. 고구려의 저력은 국민성이며 국력이다. 국력을 이끌었던 인재들을 양성, 발굴하는 것을 보면 평등했다. 훌륭한 인재는 발굴하여 국민의 재목으로 세웠다. 이들은 국가의 안정을 위하고 안보를 책임질 장수로서 관료로서 자신들의 역활을 충실히 감당했다.

 

 인사가 만사라는 이야기가 있다. 고구려가 강력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인재로 말미암아 되었다. 또한 세계정세를 읽을 수 있는 안목과 대처 능력을 소유한 정부가 존재했다는 것이다. 남쪽의 나라와 북쪽의 나라의 중간에 있었던 지리적 조건은 항상 불안했지만 철저한 준비와 대처가 외교에 능했던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의 흐름속에 우리의 대처 능력을 어떻게 발휘하며 급변한 세계정세에 우리가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와 능력을 가져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관심이 깊게 드리워진 책이다. 국민들의 안정은 국가의 존립에 달려있음에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워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는 국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명한 목표가 우리들에게 다시금 살아움직일 수 있도록 가슴을 끌어올릴 수 있는 책이 주식회사 고구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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