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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온리 갓 -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복된 임재를 경험하는 삶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가식에 가까운 삶으로 포장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들이 살아가는 현실은 녹녹치 않다. 수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렇지만 제일 어려운 현실은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실망과 절망을 경험한다. 신의와 신뢰는 멀리 떠났고, 정직과 의는 우리와 작별했다. 사람들의 마음은 피폐해졌고, 사람들의 마음은 병으로 가득했다. 이런 가운데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들을 바라보고 기대한다. 사람들로 인해 얻은 수많은 아픔도 잠시 잊고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한다. 왜냐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기대고 있다. 부모, 형제, 이웃, 동료, 윗사람 등이다. 그렇지만 그들을 영원히 신뢰하며 기댈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가 떠나기 때문이다. 떠나는 이들을 바라보며 아픔을 삼키는 일들이 많다.
이제 우리는 사랑하고 아끼는 대상을 기대하고 신뢰하기 보다는 영원히 우리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으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선과 우리의 시선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신다. 기대와 믿음으로 사랑하심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으로 사랑하신다. 맹목적이며 끊임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조건적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화목제물로 삼았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분과 연합하여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과 연합됨이 오직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나의 야망과 욕망을 주님의 시선으로 돌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랑받고 있음에 감사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는 성령으로 충만함으로 경험되어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시선을 바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우리가 사랑하며 기도해야 할 대상과 신뢰하며 따라야 할 하나님을 온전히 분별할 수 있다. 세상속에서 함께 하는 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힘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되어진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과 시선을 고정할 수 있는 대상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