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십대, 성경으로 세상을 보라 ㅣ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 세계관 이야기 1
김경덕 지음, 이경은 그림 / 사랑플러스 / 2015년 3월
평점 :
미래 사회의 주역은 오늘의 청소년이다. 그런데 오늘의 청소년들은 병들어 있다.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다.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만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미비하다.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학교라는 울타리속에 가둬 교육하는 것으로 전부가 아니다. 적절한 활동과 교육이 겸비되어야만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은 불쌍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대입의 노예라는 말도 있다.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중요한 시기가 청소년임에도 대입이라는 굴레속에 자신들의 날개를 펼치지 못한다. 수많은 실수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찾아가는 시기에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학과시험으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사람마다 자신의 달란트가 있다. 그럼에도 자신의 달란트를 가지고 살아가는 교육적 시스템과 사회적 구조가 완비되어 있지 않다.
흔들리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던 저자는 성경으로 청소년들에게 세계관과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한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트렌드를 가지고 있다. 현대사회는 트렌드 사회라고도 한다. 트렌드를 모르면 사회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청소년들을 현대 트렌드를 잘 이해한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현대 트렌드와 함께 하는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읽게 한다. 청소년 때는 세계관과 가치관,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할 시기이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자신을 찾는 방황기가 오래 지속된다. 자신을 찾지 못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은 자신의 가치관을 바로 하지 못한다.
세계의 흐름속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세계를 꿈꾸며,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게 하는 힘은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분명한 목적이 저자에게는 있다. 이 작은 책자가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물음과 답을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자신의 인생을 꽃피워 가도록 하는 힘은 청소년 때 확립되어진다.
청소년은 자신을 찾는 중요한 때이다. 이 때를 통해 세계관과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 평생 자신과의 싸움속에서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이 때에 비축해 두는 것이다.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성경을 통해 확립되어지기를 저자는 바란다.
저자는 청소년을 사랑한다. 그들에게 세계는 만만치 않지만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존재임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또한 세계를 성경의 관점,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가도록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