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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희망 있습니다 - 줄기세포 연구자의 치매 탐구 보고서
라정찬 지음 / 끌리는책 / 2014년 12월
평점 :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치매이다. 특히, 현대인들이 가장 염려하고 있는 것은 산발성 치매이다. 나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용어를 잘 모르지만 치매에 대한 염려는 현대인들과 똑같이 가지고 있다. 치매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들을 때마다 나에게도 치매가 오면 어떻까 하는 염려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요즘에는 젊은 나이에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과 함께 치매의 두려움을 극복하자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치매 인구 증가는 분명 이상현상이다. 의료 환경과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했음에도 치매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분명 기현상이다. 이런 현상에 대한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과 치료약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지만 치매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치매 원인들이 밝혀지고 있지만 명확한 치매 원인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먹거리에 대한 문제를 두각시킨다. 자연식보다는 가공식품에 길들여 있는 현대인들에게 산발성 치매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이다. 육식에 대한 염려도 마찬가지이다. 육식을 선호하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육식에 대한 경고를 주는 것도 이에 대한 염려로 말미암은 것이다. 이렇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발견하지 못하고 추측성 원인을 연구결과로 발표하여 국민적 염려를 자아내고 있음이 현실적 과제이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치매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두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쫓아가도록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특히, 치매를 두려워하는 나에게 두 가지 기초를 찾게 되었고, 이 기초위에 다른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눈을 뜨게 했다는 것이다. 첫째는 기도이다. 기도를 통해 자신의 삶에 평안과 기쁨을 찾는 것이며, 둘째는 독서이다. 독서는 균형잡힌 사고를 갖게 한다. 매번 생각의 노예로 살아가지만 자신이 지배하는 사고를 갖게 하는 것은 독서에서 비롯됨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기도와 독서의 중요성을 치매 예방과 처우에 많은 도움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두가지를 통해 건강한 뇌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먹거리에 대한 적용과 삶의 습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눈을 뜨게 만든 것이 이 책의 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