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의 조언 - 저절로 탁월한 선택을 하게 해주는 실천 지침
존 해먼드.랄프 키니.하워드 라이파 지음, 조철선 옮김 / 전략시티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두가지 선택에 후회하고 있다. 인생에 후회는 부질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후회없는 인생은 없다. 모두가 한번뿐인 인생이기에 매번 후회속에 살아간다. 더 잘 살아보고자 하는 욕심이 결국은 후회스러움을 남긴 것이다.

 

 후회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실에 대한 아쉬움이 뒤를 돌아보게 한다. 그러나 허무한 것뿐이다. 뒤를 돌아본다는 것이 현실에 이득이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후회없는 삶을 위해서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선택하는 순간이 온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8단계의 선택의 기술을 유능한 석학들이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고 살아간다. 많은 선택을 하는 순간에도 내가 잘 선택했구나 하는 생각보다는 아쉬운 선택에 마음과 생각이 머물러 있다. 보편적으로 보면 선택을 잘하는 비율이 훨씬 많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선택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었다. 그러나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을 움직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자식을 선택할 수 없다. 삶의 큰 획을 긋는 것은 선택의 자유가 없다. 그러나 삶이 주어진 순간부터는 선택은 자유함께 나의 몫이 된 것이다. 선택에는 분명 책임이 따른다. 자신의 결정에 대한 후회가 있건 없건간에 책임을 지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대가의 조언"을 통해 얻어야 한다. 저자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훈련되어야 한다고 말문을 연다. 이를 위해 이들은 선택의 기술 8단계를 공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선택의 기술을 배우겠지만 무엇보다 가치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각자의 상황과 처지, 생각과 사고로 달리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속에 갇혀있는 사고를 끄집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큰 그림을 통해 선택폭을 좁혀가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선택하기 전에 '올바른 문제 인식'이 선택의 첫 단추인 것이다. 자신을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대안들을 찾아가면서 결과를 예측하고 평가를 갖는 단계를 밟게 된다. 무엇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문제가 생긴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깊이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이를 결정했다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한 장기적 시각을 통해 유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이 책은 탁월한 의사 결정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통해 아파하는 경우를 줄이고자 함도 있지만 한번의 인생을 최고의 가치를 품고 실행해가는 사람들의 삶이 되기를 바라는 소박함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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