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 탁월한 영성의 소유자 앤드류 머레이의 내적 삶의 회복
앤드류 머레이 지음, 정혜숙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오늘날은 영성 시대라고 한다. 영성에 관심이 많은 시대이기 때문이다. 각 종교는 영성에 대한 각자의 이념을 통해 포교를 하고 있다.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모두가 영성적 삶을 살고 싶어한다. 특히, 타종교인 불교, 이슬람, 천주교 등은 깊은 영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만의 영성을 개발하여 삶에 지친 대중들에게 적용시키고자 한다.

 

 한국기독교는 신뢰도를 많이 잃었다. 천주교, 불교에 이어 기독교가 꼴치가 되었다. 기독교인들의 삶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은 더 이상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한다. 맛을 잃고 밖에 버려져 밟히는 꼴이 되었다. 한국교회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면서 돌이키지 않는다. 너무 멀리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의 기독교를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신앙의 본질이며 말씀이시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이끄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오늘의 영성은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다. 말씀이신 주님께 집중하는 것이 영성의 시작이며 끝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과거 조선시대는 건국이념을 통해 한국 불교를 탄압했다. 불교는 탄압을 피해 산속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들만의 종교를 지키고자 하는 고유책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세속을 버리고 산속에서 칩거하는 것으로 여겨 신비함을 도출하고 있다. 이런 사례를 바라보면서 우리 한국교회도 산속에서 수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기독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세상에서 활동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숨는 것 이 아니다. 도피해서도 안된다. 직면해야 한다. 죄로 물든 영혼들을 구원하신 주님의 능력을 우리는 회복해야 한다.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은 오늘날 우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점검하며 제시하고 있다. 그는 35가지의 주제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회복되는 영성을 갖기를 소망한다. 한국교회는 영성을 잃었다. 세속화된 기독교는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무릎을 꿇고 주님께 회개하는 자로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선배들의 삶과 그들이 몸부림치면서 말씀에 헌신했던 삶을 다시금 따라가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인가를 묻는다면 아무도 말을 못할 것이다. 세상의 흐름속에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려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위대한 기독교 영성을 갖는 이들은 세상을 거스려 올라갔다. 세상을 변화시킬 말씀의 능력과 주님의 뜻을 따른 기도의 삶이 그들에게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며 하나님의 사역자로 당당하게 살아남았던 것이다.

 

 우리들에게 영성은 새로운 길을 찾아가라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자세를 갖는 본질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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