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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마음습관 길들이기 -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수졔.진훙수 지음, 김경숙 옮김 / 유아이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현대인들은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심리학이 대중의 인기를 끌 것이다.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해결될 수 있는 심리적 변화는 결국 죽음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잊고 산다. 특별한 사람이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독특함이 있음에도 가장 비천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적 가치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문제앞에 속수무책이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미래를 두려워하고 있다. 이는 연속된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인간관계의 실패에서 오는 불안일 것이다. 나 또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웠다. 그런데 눈을 뜨고 살아가는 곳에는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외면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풍성하게 할 수 있는지 심리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이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연구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삶이 우리들에게 모델로 보여지지 않더라도 삶에 모습과 방향을 연구 실적으로 보여준다. 심리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토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있다. 통계적 사고일 수 있지만 결국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에 우리는 마음을 열어가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실용적인 심리서라고 한다. 이는 인간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책이라는 의미이다. 가장 복잡한 존재가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알고 상대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행동과 감정, 언어 등을 분석하여 일상생활에서 드러난 다양한 형태를 중심으로 심리를 분석했다. 분석된 심리 상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가야 현명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작은 행동과 표정만으로도 그 사람의 심리적 상태를 분석한다는 것은 억측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습관과 생활 형태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늠하기 쉽다.
이 책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보여진 심리분석을 통해 나와 상대를 읽어낸다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하지만 심리적 변화에 따른 깊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한계일 것이다. 이 책은 연구서라기보다는 심리분석 형태에 따른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분석된 심리를 통해 행동의 변화를 갖게 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깔려있는 책이기도 하다. 심리학을 통해 나의 모습을 살필 수 있다는 것에는 흥미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