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고전 독서법 - 고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모든 길은 고전에 답이 있다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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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김병완 작가의 독서법은 독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게 합니다. 독서는 모든 이들의 취미라고 한다. 그렇지만 독서에 의미를 알고 독서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현대인들은 핸드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 독서와 사고의 시간보다는 핸드폰에 빠져 살아간다. 핸드폰 중독으로 말미암아 현대인들은 짧은 글도 읽으려 하지 않는다.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생 때는 독서로 말미암아 꿈과 비전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또한 이 시기에 인성과 가치관이 정립되어지기도 한다. 

 

 어린 시절에는 꿈의 날개를 달고 마음껏 상상의 세계를 날아다녀야 한다. 독서는 마음을 풍성하게 하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놀라운 매력이 있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넓혀가게 된다. 독서는 만인의 것이다. 독서를 통해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며 지식과 양식을 채워가게 된다.

 

 김병완 작가는 국가적 책무를 감당하듯이 독서를 강조해 왔다. 그는 독서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독자들에게 책을 왜 읽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과 독서의 붐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현실적 간절함을 그의 책에 가득 채웠다. 학창시절에 밤을 새우며 책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 기성세대에는 있다. 그러나 우리의 아이들은 책과는 먼 세상에 살아간다.

 

 책을 통해 지식과 함께 지혜를 얻을 수 있음에도 우리 아이들은 책을 멀리한다. 저자는 현실적 안타까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고전을 독서법으로 제시한다. 내용의 충실함과 깊이가 없는 상품화된 책보다는 사람들의 감성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따뜻한 고전을 독서로 추천하고 있다. 고전은 검증된 글이며 오랜 역사를 두고 독자층을 확보했기에 글속에 삶이 녹여있다. 고전을 읽게 되면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다. 시대를 거스려 사랑받았던 고전을 읽는 것은 때로는 고리타분하게 느낄 수 있지만 고전속에 담겨진 수많은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인간의 아름다움과 삶, 사랑 등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고전으로 독서의 세계를 폭넓게 하기를 원한다. 사람의 원초적 자극만으로는 독서에 효과를 가질 수 없고 사상력과 사고력을 길러갈 수 없기에 저자는 '기적의 고전 독서법'을 저술하게 된 것이다. 현대인들은 인성과 지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 특히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최첨단 환경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곳곳에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고전의 깊이와 심오한 지혜를 사람들이 다시금 읽게 되어진다면 인문학의 풍부함과 탁월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고력을 길러질 것이다.

 

기적의 고전 독서법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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