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의 주님
켄 가이어 지음, 최요한 옮김 / 두란노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나의 삶속에서 만난 풍랑으로 인해 절망과 좌절의 순간을 여러번 만났다.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 부족함으로 다양한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 쉽게 좌절하는 성격으로 인해 어려운 인생길을 걸을 때가 많았다. 포기하고 싶은 심정과 인생의 회의를 느낄 때가 있었다. 인생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고난의 연속만큼은 분명했다. 무엇이 인생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스스로 인생을 어렵게 만드는 이들은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폭풍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하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인생의 풍파에 시달려보는 이들은 벼랑끝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아파한다. 아침에 눈을 떼고 싶지 않는 순간도 여러번이다. 아침에 눈을 뗄때 감사보다는 한숨을 쉴 때가 많다. 이런 인생의 풍파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한숨만 쉴 뿐이다.

 

  '폭풍은 언제 그칠까? 바다는 언제 다시 잔잔해질까? 내 옷이 마를 날이 올까? 내 몸이 온기를 되찾을 날이 올까? 언제 뱃멀미가 그치고, 언제 기운을 되찾고, 언제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폭풍속에서도 함께 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폭풍을 만난 인생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단지 숨만 쉬고 있다. 나의 모습이 그렇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황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이럴 때 주님은 나의 곁에서 함께 하신다. 폭풍을 헤쳐가는 중에 몸과 마음이 지친다. 지친 몸과 마음은 병이 든다. 이 책은 병든 몸과 마음에 안식을 주신 분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 자신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임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병들고 지친 인생은 폭풍을 헤쳐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푹풍이 지난 후에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존재이기에 몸과 마음을 보살핌도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며, 하나님의 심장 소리를 듣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마음을 멈추지 않으신다. 힘들고 지친 인생을 안아 주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안식하는 이들은 자신이 안겨 안식을 얻었듯이 다른 이들을 품고 안아 줄 수 있는 것이다.

 

 삶속에서 만난 폭풍은 인생의 맛을 보게 하는 좋은 순간이며, 하나님의 임재와 안식을 경험하는 시간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참된 안식과 평안은 주님안에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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