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좀 아는 사람 - 남녀 관계부터 직장 생활까지 구석구석 심리학 사용 설명서
대니얼 프리먼 & 제이슨 프리먼 지음, 이종훈 옮김 / 북돋움라이프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흥미롭고 재밌는 책이다. 심리학에 대한 여러가지 책들이 있지만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적격이다. "심리학 좀 아는 사람"은 우리들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정 이해하기부터 시작된다.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계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이다. 혼자만의 세계가 아니다. 함께 하는 세상이다.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다. 사람들은 대부분 잘 지낸다. 잘 지낸다는 것에는 그냥이라는 요즘 아이들의 성의없는 대답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묻는다면 '그냥'이라는 수식을 꼭 붙인다. 그냥~ 하면 끝이다. 더 이상 설명이 없다. 이 책 어땠어?라고 하면 '그냥~, 그냥 재미있어' 이게 전부이다.

 

 현대인들은 누구든 타인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세상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살아가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이 책은 관계적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네 가지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마당은 감정 이해하기, 둘째 마당은 관계 맺기, 셋째 마당은 의사 결정과 동기 부여, 넷째 마당 착하거나 똑똑하거나 이다.

 

 첫째 마당 감정 이해하기는 감정 변화에 대한 실제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인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정신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멘붕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한다. 특히,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 사례로 인해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입히며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 온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점검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관계를 친밀하게 하는 치료를 동반함으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갖도록 해야 함을 말한다.

 

 둘째 마당 관계 맺기는 남녀 간 차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남자와 여자는 생리적으로 다를뿐만 아니라 심리적 방향이 다르다. 남자아이는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다면 여자아이는 인형에 관심을 가진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그러나 성차별로 이어지는 것은 바르지 않다. 서로는 도와야 하며 존중하고 의지해야 할 존재들이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호감을 가질 수 있을까. 저자는 호감의 법칙 1에서 4를 통해 사람에게 끌리는 방법을 나눈다. 이처럼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 가장 행복하다.

 

 셋째 마당은 의사결정과 동기 부여이다.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이 고정관념이다. 고정관념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최고의 악이다. 서로가 경험되어진 판단이라면 그 사람의 취향에 맡길 수 밖에 없다. 고정관념은 대부분은 첫인상, 주변의 사람들의 평가,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각인되어진 것이다. 고정 관념을 버리는 것이 타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지사고의 결과는 자신이 짊어진다.

 

 넷째 마당은 사람을 보는 안목을 넓힌다. 성격에 대한 이해를 보여준다. 성격은 기질에 따라 다르다. 성격중에 친화력이 있는 것은 아주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격은 자신만이 가지는 독특한 것이다. 좋은 성격을 위해 우리는 환경 변화와 습관, 또한 다양한 지성을 함양할 노력이 필요하다.

 

 심리학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가는 것이기에 때로는 어려운 점도 있지만 사람들을 바라보는 매력이 있어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해 먼저 독자인 나를 바라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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