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바라봄이다 - 현재를 사는 크리스천에게 고하다
김인중 지음 / 넥서스CROSS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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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삶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저자는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이다. 그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랐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어려움이 아니라 먹을 것이 없어 형제가 죽고 또 죽는 현실속에서 살아왔다. 그는 교회로 초청받아 방황기를 보냈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는 중에 대학에서 복음을 듣고 변화되었다. 작은 체구이지만 믿음의 위력은 대단하다. 안산이라는 지역은 공단으로 조성되었다. 가난하고 힘든 인생들이 모여 주변을 조성하여 성장된 지역이다. 이 지역에 김인중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였다. 어려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희망을 주었다.

 

 현재 안산동산교회는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 하는 대형교회이지만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와 나눔과 섬김의 모델을 갖는 아름다운 교회이다.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다음 세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그는 시간을 쪼개며 살아가는 목회자이다.

 

 이 책은 김인중 목사의 믿음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시대에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묵상을 나누었다. 요즘 트렌드는 소통이다. 소통은 생산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인간관계를 더욱 곤고히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묻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사람들은 각자의 가면속에서 살아가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부족하다. 저자는 자신을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가치관이 온전히 확립하는 자가 되어 자신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친다고 한다. 또한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공동체를 이루갈 수 있는 기반이 있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맺어가는 아름다움이 형성되어지는 과정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김인중 목사의 삶을 녹여 두었다. 김인중목사는 현실적으로 암담했다. 희망은 사치일뿐이었다. 수많은 난관을 뛰어넘고 또 뛰어넘어야만 했다. 그렇지만 그는 현실속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찾게 되었다. 인생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과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희망속에서 그는 즐겁게 살아갔다. 주어진 일에 대한 성실과 최선을 통해 삶의 영역에서 아름다운 결과를 맺게 된 것이다. 그는 시간을 쪼개는 시간관리가 삶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하며 팀 플레이를 소중하게 여기도록 말하고 있다.

 

 저자는 폴 투르니에의 "사람이 혼자 할 수 없는 일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결혼이고 또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라는 것을 인용했다. 결혼에 대한 아름다운 것은 두 사람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힘든 세상을 돌파하는 첫 번째 무기가 결혼이며 두 번째 무기가 가족, 세 번째 무기는 자녀임을 말한다. 결혼, 가족, 자녀들이 힘든 세상을 돌파하는 무기일까. 이는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친구와 행복이라는 것이 함께 해야 한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게끔 하나님은 창조의 질서를 만들어 놓으셨다. 하나님께 속한 이들이 하나님을 바라봄과 기다림을 갖는 것처럼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서로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 가는 것도 중요한 삶의 지혜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가치관이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안목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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