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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불패 - 히브리서 11장과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저자 이규현 목사는 부산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다. 그를 가르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자라고 한다.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이룬 수영로교회의 자랑이며 한국교회 희망이다.
저자는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믿음이 무엇이며, 무엇으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과 삶에 대한 정확한 대안을 공유하고자 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히브리서 11장에서 만난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믿음으로 살았다. 그들의 삶이 믿음이었기에 성경은 그들의 이름을 남긴 것이다. 11장은 믿음의 사람들의 삶과 위력을 함께 농축한 장이기도 한다.
저자는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믿음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믿음은 추상이나 관념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력이다. "
한국교회는 오직 믿음의 틀속에 갇혀 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오직 믿음이 한국교회를 병들게 했다는 의견이 있다. 믿음에 따른 삶이 없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삶을 질타하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아래 주어진 선물이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구원의 진리는 변함이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믿음을 소유한 자라면 믿음에 따른 삶이 동반되어져야 한다. 한국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을 신뢰하지 못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신뢰의 대상이었다. 내가 그렇게 살지 못했기에 나를 대신해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대한 동경이 있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저자는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영적 눈이 열리고 믿음의 새로운 출발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자는 믿음이 있어야 삶이 뒤로 물러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은 현실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며 보는 이들이 세상을 이긴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물질만능주의로 치닫고 있다. 돈과 믿음이 공존하고 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믿음이 없기에 세상을 이기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도 된다. 또한 나님앞에 살아가는 자신을 하나님께 최상으로 드리는 영적 깨달음을 갖게 할 것이다. 우리들은 무엇을 바라보는 존재인가. 현실적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세상의 흐름으로 살아갔던 솔직한 내면의 세계를 돌아보아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백성이 되도록 믿음불패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믿음의 모델로서 작은 시작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예배이다. 예배을 통해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산 제물이 되는 거룩한 자리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거룩한 소망이 생길 것이다. 예배는 삶으로 열매맺게 되어진다. 하나님앞에서 살아가는 진실되고 충성된 믿음의 삶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규현 목사의 마음에 담긴 하나님을 향한 잔잔한 믿음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