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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 내가 스스로 디자인하는 보험 DIY Money ㅣ 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이경제.이경락 지음 / 밥북 / 2014년 5월
평점 :
저자는 보험 전문가이다. 그는 안정된 공학도 길을 포기하고 대학시절부터 재무설계에 대한 공부와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그는 보험회사에서 현장경험을 쌓아가면서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글쓰기를 통해 독자들의 폭을 넓혀갔다.
보험이라면 보장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 대한 대처방법 중에 하나로 여겨왔다. 재테크로 생각하는 이들보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입하는 경향이 많았다. 요즘에는 보험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지만 20여년전만 하여도 보험설계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하루 먹고 살기 바쁜 평범한 사람들에게 보험은 사치였다. 사치라고 생각했기에 보장된 조건보다는 배달 보험비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그러나 사회적 보장제도와 함께 보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갖게 된 대중들이 보험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가입빈도가 높아졌다. 일명 '갈아타기'도 빈번해졌다.
그러나 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하기에 보험설계사들의 현혹에 많이 빠져들어갔다. 약관과 보장에 대한 정확한 전달과 이해부족으로 보장받아야 할 상황에서 보장받지 못한 일들이 생겼다. 무작정 보험설계사를 믿었던 상황에서 스스로 보험을 디자인하는 시대로 바뀌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 보험 가입이후에 보험 혜택을 받는 이들과 만기때까지 보험 혜택을 받지 않는 이들로 나눈다. 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는 이들은 작은 것까지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람들은 큰 병이 확인되었을 때만 활용한다는 생각이 많다. 보험은 큰 병에 대한 보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보험가입자들은 모른다.
저자는 보험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보험에 대한 담보에 대한 설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보험 상품을 분류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세부담보설정과 적립보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보험설계에 대한 지혜를 갖추게 만든다. 보험은 유익한 상품이지만 저자의 말대로 덥어 놓고 가입하면 되면 낭패를 받게 된다. 보험설계사들의 현혹에 빠져들어가는 미련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험에 대한 이해를 가질 필요가 있다. 보험은 나의 보험이 되어야 한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수명이 이제 100세가 되었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지만 종신보험에 대한 저자의 명확한 설명과 함께 종신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상식적인 보험설계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안내는 우리들에게 참으로 유익한 정보가 되었다.
저자는 보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독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스스로 보험설계사가 되는 기쁨과 안전한 보험 상품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