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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사람들은 왜 피곤하지 않을까 - 피로 없이 맑게 사는 스웨덴 건강법
박민선 지음 / 한빛라이프 / 2014년 4월
평점 :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 행복은 주관적 가치와 기준이 절대적이다. 행복의 기준은 개인의 주관적 기준이지만 행복한 조건은 공통점을 있다. 그중에 행복한 삶에서 찾는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현대인들은 행복과 건강에 대한 관계를 통해 건강이 행복에 핵심 조건임을 알게 되었다. 오래된 이야기다. 후배 와이프가 열이 높아 병원에 입원했다. 나는 병문안을 갔다. 후배 와이프에게 잘 먹고 잘 살아야지!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삼일후에 또 다시 병문안을 갔을 때 후배 와이프는 아무 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녀는 나에게 '잘 먹고 잘 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타깝지만 그 후에 뇌수막염으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녀가 말했던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한다. 먹는다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찾게 되었다.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관심이다.
저자는 의사이면서 교수이다. 의학을 전공하고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갖게 된 문제제기와 스웨덴에서 직접 체험한 일들을 중심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건강한 삶에 대한 환경과 음식에 대한 관심도는 갖지 못한다. 많은 세월동안 굳어진 음식과 환경을 전환내지는 변화를 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음식문화는 습관이 되었다. 이를 고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로 인해 많은 반응이 일어난다. 피곤하게 되며,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다.
저자는 한구과 스웨덴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왜 한국사람들은 늘상 피곤해 하는 지, 한국 사람들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함께 하는 것 같다. 스웨덴은 태어나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피로가 없는 삶으로 살아간다. 전세계에서 벤치마킹한 스웨덴의 복지제도는 내면의 가치를 높여 노년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에 대한 정책을 펼쳐온 것이다. 이는 전반적인 사회구조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정부에서 책임지는 핫라인을 이룬 결과일 것이다. 국민의 행복은 나라의 행복인 것이다. 건강에 관심보다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제도적으로 조성되어있는 환경인 것이다. 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우리가 갖는 스트레스 개념과 다르다.
저자는 스웨덴을 통해 우리의 전반적인 음식문화와 건강 시스템을 전환해야 한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의 피로도는 극에 달해 있다. 개인적 성향으로 치부하는 구조적 모순을 바꾸어 국가적 과제로 전환됨으로 국민의 피로도를 감소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지만 개인의 생활과 건강, 음식문화를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개인의 건강은 가정의 건강이며, 국가의 건강인 것이다. 이 책은 깨끗한 피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각자에 주었다. 건강한 미래를 추구할 수 있는 힘은 건강이다. 피로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동력을 갖기 위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