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 - 출근하기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소통 테라피
이민영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현대의 키워드는 소통이다. 소통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관료사회는 소통보다는 수직관계였다. 관료사회가 소통되지 않았기에 사회적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소통은 모든 조직에서 요구되고 있다.

 

 사고구조가 달라지고 있는 현대에 우리는 사회적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 기업과 회사, 관료사회는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소통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는 속도는 늦다. 특히 관료사회는 지금도 고착되어 있다. 세월호 사건을 통해 우리는 관료사회가 얼마나 소통이 부족한지를 알게 되었다.

 

 저자는 출근하기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테라피를 이 책에 담았다.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자신에게 필요한 직장인지에 대한 의심을 갖기에 생산성도 높지 않다. 성과를 요구하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회사나 자신에게 유익함이 없다. 회사와 자신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의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현대 사회는 경쟁사회이다. 기업과 기업, 직원과 직원들의 소리없는 경쟁은 결국 전쟁으로 표현된다. 서로에 대한 경계와 함께 쟁탈전은 상하를 구분하지 않다. 이는 내일을 위한 긍정적인 모습이 되지 못한다. 소통되지 않는 조직은 결국 퇴보하게 된다.

 

 저자는 직장의 신이다. 직장의 환경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 회사에 가고 싶지 않는 심리적 문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저자는 파악된 직장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직장들이 받은 다양한 아픔들을 치유하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이다. 의도된 치료는 아니지만 직장들이 받은 스트레스는 결국 사회적 문제, 가정의 문제, 자신과 타인과의 문제로 발전되기 때문이다. 치료되지 않는 직장인이 가득한 회사는 생산성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는  도미노현상이  되어 국가와 사회에 큰 문제가 된다. 물론, 저자는 확대하지 않지만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함으로 조직사회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소통의 문제를 다룬 것이다. 회사에 가고 싶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고 병들었는가를 살펴 자신의 상태를 살피게 한다. 자신을 알게 되면 절반은 된 것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분명하게 진단할 때 회사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찾게 된다. 자신의 역할을 통해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여 소통을 이루어 가게 된다. 회사는 회사만의 경영철학이 있다. 그 경영철학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찾는 조직원들이 구성되어진다면 스트레스보다는 협력하는 힘을 발휘하는 소중한 직장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을 치료하는 여유로움을 이 책을 통해 갖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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