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종교로 움직인다 - 글로벌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 신
하시즈메 다이사부로 지음, 오근영 옮김 / 북뱅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세계 각국 대부분은 종교자유를 헌법에 명시한다. 종교는 개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고리이기도 한다. 종교는 국가의 이념이기도 한다.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 등이 국교로 지정되어 국가이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는 이들은 각국의 종교를 연구해야 한다. 종교는 사회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책은 세계 종교를 공부해야 할 목적을 말하고 있다. 바람직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교들의 '상호관계'를 살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글로벌 사회의 핵심적인 생존 열쇠를 종교에서 찾고자 한다. 저자는 '세계는 종교로 움직인다'를 저술하는 동기는 상호관계이다.

 

'인간이라면 모두 종교를 공부하십시오'

 

종교는 실로 사람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 생활양식 등이 종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세계는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 문화를 형성하게 된 것은 종교이다. 그러므로 종교를 이해하지 않고는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 종교는 인간 역사와 함께 한다. 종교와 국가, 종교와 개인은 뗄 수 없다. 종교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기틀을 마련하기도 한다. 종교적 존재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물이 세계를 향한 '입구'일뿐이라고 한다. 그만큼 종교는 심오하다. 종교는 각국의 문명을 형성했다.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구성하게 된 것이 종교이다. 종교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의 패턴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사회학적으로 그 시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종교를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심지어 미국의 행동원리는 기독교에서 비롯되었다. 기독교를 지키고자 하는 종교개혁자들의 가치관이 오늘의 미국적 가치관을 이룩했다. 삶의 기틀과 국가의 기틀은 종교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지구안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다. 종교는 각국의 정치, 문화, 사회, 경제적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준다. 종교는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사상을 만들어 낸다. 문화를 창출한다. 생활사를 이룬다. 종교는 인간에게 신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길을 제시한다. 수천년 동안 흘러 내려오는 종교적 변화를 우리는 공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글로벌 시대에 창의적 생산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믿음뿐만 아니라 삶의 필요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는 다양한 종교가 함께 한다. 타국과 달리 서로 배타적으로 활동하지 않는다. 종교로 인해 분쟁을 자제한다. 종교가 서로 공존하면서 서로에 대해 침해하지 않는 곳은 한국일 것이다. 한국은 종교 생산국처럼 보여질 때가 있다. 그렇지만 서로 공존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역사속에서 종교가 반드시 함께 하며, 종교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종교는 경제, 사회, 정치 등을 통해 각국의 이념과 사상을 만들었다는 것을 보게 된다. 글로벌 시대에 신, 종교에 대한 이해폭이 없다면 각국의 교류와 협력을 갖기는 어렵다는 당위적 과제를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종교를 공부해야 할 이유를 알게 된다. 종교는 사회 구성원에서 필요이상이라는 것을 생각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