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죄 죽이기

내 안의 죄 죽이기 - 개정증보판, 죄의 속성에서 벗어나 거룩한 삶을 열망하라
존 오웬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2월

 현대인들의 정신과에 따른 병명이 죄로 인한 것으로 연구되어진 바 있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이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이라고 한다. 죄는 인간을 파멸하게 한다. 성경에서도 죄는 죽음이고 말한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충격적인 정신 질환의 뒷면은 죄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지해야만 한다. 정신과에서는 죄와 관련되어 진찰하지 않는다. 인생의 근본적 문제가 죄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죄에 대한 엄청난 파장을 경고했으며,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인생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들을 성경으로 존 오웬은 풀어간다. 존 오웬은 청교도 신학의 최고봉이라고 말한다. 그는 성경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말씀으로 이끌어간다. 존 오웬은 말씀으로 말씀을 해석함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말씀을 전달한다. 철저히 자신에게서 주님이 드러나도록 자기관리에 철저한 복음 전도자이기도 한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아픔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근본적 원인을 찾게 한다. 존 오웬은 인간의 문제 뿌리를 죄로 보았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죄에서 자유함을 갖도록 말씀으로 이끌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내 안에 있는 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우리안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주는 죄는 우리르 끊임없이 유혹한다. 죄는 지속성과 극단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소홀히 했을 때의 결과를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죄에 대한 처참한 결과는 거룩성을 잃은 것이며, 생명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의무는 하나님이 주신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령을 구해라고 한다. 성령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살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주신 분이시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우른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죄를 죽인다.

 이 책을 통해 죄를 죽인다는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죄를 죽인다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내 안에 있는 죄의 조종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죄를 죽이는 원리와 실제적 방법을 사용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인지하면서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적극적 행동을 하도록 권한다.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죽이려하지만 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되어질 때 진정한 복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성삼위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짐을 믿고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