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3 - 여부스 성에서 수산 왕궁까지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3
한기채 지음 / 위즈덤로드(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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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채 목사는 성경을 사랑하는 분이다. 또한, 성경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경은 지명에 따른 다양한 문화가 있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지도가 필수이다. 지명을 알지 못하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고 그에 따른 문화를 이해하기 어렵다. 한국내에서도 여러가지 지명이 있다. 지역에 따른 특색이 담겨진 지명은 그 지역의 고유함을 보여준다. 성경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명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기채 목사는 성경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명을 익히도록 지명관련 도서를 3권이나 저술했다. 세번째 나온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3"은 여부스 성에서 수산 왕궁까지 보여준다. 지명과 인물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와 사진, 삽화가 조화롭게 구성되었다.

 

인물로서는 다윗, 솔로몬, 엘리야, 엘리사, 에스더 등이 보인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던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명확하고 흥미롭게 전개하였다. 지명은 성경인물들의 숨결이 담겨진 곳이다. 이 책은 지명을 깊게 파헤쳤다. 그러나 학술적인 연구성과보다는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 기독교인들이 쉽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참고서로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책은 지명을 따라 가도록 했다. 마치 성경에서 나오는 지역을 여행하는 것 같다. 또한 성경의 지명에서 살아가는 인물들과 만남도 주선해 주었다. 지역적 한계와 지역 문화에 따른 이해가 동반되지 않았을 때는 성경을 이해하는 폭이 좁았다. 때로는 오해하는 부분들도 많았다. 따라서 성경을 잘못 해석하고 이해하는 경우들이 흔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지명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이 책은 성경의 사건들을 현장감있게 보여주었다. 이론적 사고에서 현실적 사고로 성경을 보게 했다. 성경은 때로는 매우 난해한 책이다. 그러나 성경 지명을 통해 성경을 보게 될 때는 놀라운 신앙의 여정을 보게 되며, 하나님의 뜻하심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말씀의 현장화를 꾀하였다. 말씀은 살아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숨결이 성경이기에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은 현장에서 일하신다. 현장에 대한 생생함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성경인물들이 존재했던 현장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살아가는 그 현장으로 이 책은 초대하여 함께 여행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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