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구약묵상 - 핵심구절로 본 구약대백과 맛있는 묵상
김충만 지음 / 가나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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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만 목사의 "맛있는 구약묵상"은 성경을 맛있게 도와준다. 성경에 대한 이해를 갖기 위해 우리는 많은 참고 도서를 참조한다. 참고 도서를 참조하다보면 성경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혼란을 가져올 때가 많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사랑하는 자녀들이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다. 천상의 목소리로 말씀하시기에 지상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시기에 못알아 듣는 것인가. 그런 것은 아니다. 분명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모두가 알아 듣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쉽게 이해하게 구성되었다. 말이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말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이해하기 어려운 책으로 간주한다. 성경은 말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그런데 왜 우리는 어렵게 생각하는가. 성경을 읽지 않고 도리어 겁을 내기 때문이다. 성경을 접하지 않고 두꺼운 책이기에 부담스러워한다. 성경은 다른 나라 언어를 번역한 책으로 알기에 어렵게 생각한다.

 

저자인 김충만 목사는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경은 먹는 것이다. 영의 양식이기 때문에 섭취하는 것이다. 아이러니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양식이다. 이 양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저자는 성경을 쉽게 요리해 주었다. 저자는 구약성경을 신약과 함께 요리했다. 성경은 구약만이 아니다. 구약과 신약을 하나로 본다.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을 하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다. 구약은 옛말씀, 신약은 새말씀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인들에게 신구약의 말씀이 하나의 흐름을 갖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말씀하시고 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분은 성경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 계신다. 성경을 접하지 않는 이들은 시대를 분별할 수 없다. 혼란한 시대에 성경을 통해 분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수많은 성경에 관련된 도서들이 있다.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홍수처럼 쏟아진 성경관련도서들을 구별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저자는 경성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신앙관을 세우고자 사역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세상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대학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올바른 성숙을 꾀하고자 하는 저자는 성경으로 학생들을 인도했다.

 

이 책은 학생들과 나누었던 말씀들을 집대성한 것이라 생각한다. 현실적 감각과 현대문화속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말씀으로 인도하는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을 더욱 맛있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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