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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선택 - 룻기 ㅣ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3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김양재 목사님의 글은 역시 따뜻하다. 모성을 가득 품고 성도들에게 젖을 먹이는 듯 하다.
목사님의 고난이 현대인들에게 소망을 안겨주고 있다. 자신이 겪게 되었던 아픔과 고통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다소간의 힘이 위안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룻기 강해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때가 있다. 앞뒤가 막혀있는 중대한 시점에서 무엇인가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순간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지혜를 룻기가 품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이 무엇인가를 보게 된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선택에서는 성실함이 있다. 룻은 시어머니를 따라 나선다. 룻에게는 타향이다. 룻은 애통함이 가득한 여인이었다. 남편을 잃고 친정행을 선택하지 않고 어머니의 하나님을 따라 나선 것이다. 룻이 어머니에 대한 진심과 하나님에 대한 성실함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녀는 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으로 믿고 있었다. 그녀는 오직 하나님과 함께 하고자 했다. 친정행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다. 인생낙을 선택했더라면 친정행을 선택했을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어둠의 시절이지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의 가정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하심을 그녀는 가슴에 담아
두었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어머니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여기며 성실하게 행동한 여인을 만나게 했다. 믿음이라는 것은 성실함에서 자란다. 믿음은 성실과 진실이다. 어머니에 대한 믿음을 성실하게 받았다. 보아스의 밭에서 일함으로 기업 무를 자를 찾게 된 것은 어머니가 원했던 것이다. 어머니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면 룻은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곡식을 모아 어머니를 봉양하고자 함도 있지만 어머니에 대한 순수한 복종이 그녀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이끌었다.
이 책은 선택의 기로에 있는 이들에게 선택의 지혜를 갖게 한다. 잠간의 낙을 따름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이 무엇인가를 깊이 묵상하게 한다. 나의 삶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조용하게 찾는다면 하나님은 선하신 지혜로 이끌어 주신다는 믿음을 심어주신다.
이 책은 김양재 목사님의 섬세함을 보게 한다. 말씀과 적용을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었다. 말씀과 삶에 대한 하나됨을 이끌어갔다. 말씀에 따른 철저한 적용이 삶을 변화시킨 능력임을 알게 한다. 말씀과 삶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의 간증을 통해 삶에 적용을 구체화시켰다. 삶에서 보여진 하나님의 향기를 적용에서 찾게 한다.
이 책은 룻의 선택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이었음을 알게 함으로 선택의 자유를 주신 하나님앞에 성실하게 대처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독자들에게 거듭나기를 소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