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글쓰기 교실

기적의 글쓰기 교실 -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이인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7월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전수보다는 엄마와 아이들의 변화를 갖게 하는 책인 것 같다. 엄마와 아이들과의 소통이 글쓰기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고자 한다. 엄마와 아이들은 끊임없이 소통한다. 원활한 소통에 대한 정확한 지혜가 없기에 함께 있는 것이 소통으로 보지만 진정한 소통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로 발전한 소통과 아이들의 정서를 발전시켜 글쓰로 창의적 활동을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 보인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존재이다. 엄마의 삶에서 비춰진 모든 것을 아이들은 습득한다. 습득된 삶의 태도는 평생을 좌우한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하는 것은 엄마와의 소통에서 이루어진다. 소통에 대한 긍정적 발전을 위해 저자는 글쓰기를 권하고 있다. 저자는 독서법에 대한 전문가이며 글쓰기에 대한 정확한 지도를 하는 분이다. 그는 글쓰기에 자신감을 잃고 있는 이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다.  

이 책 제목은 기적의 글쓰기 교실이라고 했다. 글쓰기는 창의적 활동이다. 자신의 세계와 세상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능력과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이 없다면 쓰기 어려운 것이 글쓰기이다. 글쓰기는 많은 창작물을 접해야만 한다. 아무도 걷지 않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이 글쓰기이다.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이 있다. 그렇기에 글쓰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는 것이 일상이지마 않기에 특별한 이들만이 하는 것이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글쓰기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엄마의 글쓰기는 자녀와의 대화라고 했다. 아이들을 위한 존재가 부모들이다. 그 중에 엄마는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절대적이다. 아이들의 창의적 활동을 위해서는 글쓰기에 대한 중요함과 소중함을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은 먼저 엄마부터 글쓰기에 도전하게 한다. 가계부로 부터 시작해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한다. 아이들의 꿈을 글쓰기로 통해 키워가도록 협력하게 한다. 저자는 아이들이 글쓰기와 함께 독서를 하게 함이 중요하게 다른다. 저자는 살아있는 독서로 아이들에게 진짜 세상을 가르쳐라고 말한다. 글쓰기는 솔직함과 질문에서 발전된다. 가상세계보다는 자신의 세계를 글로 표현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 또한 질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관찰하게 한다.

이 책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써야 함을 말한다. 창작물에 대한 글 읽기 즉 독서로 사고 전환을 갖게 하지만 자신을 동화시키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글쓰기에 중요한 점임을 말한다. 글쓰기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창의력과 논리력을 잡아주는 다양한 창작 세계를 접하게 되어질 때 균형잡힌 자신의 시야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엄마와 자녀, 자신과의 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 자신의 이야기로 이어가는 놀라운 세계를 보게 하는 것이 글쓰기임을 말한다. 자신안에 있는 자신의 이야기로 발전되어진 기적의 글쓰기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된 우리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