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릿 Grit - 잠재력을 실력으로, 실력을 성적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공부법
김주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은 자신에게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누구도 없는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한 것이 중요하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키워가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시금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의 능력을 200% 발휘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원동력은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이다. 공부라고 하면 왠지 부담스럽다. 공부하라는 당위성은 알지만 공부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학창시절 공부는 자신의 개발과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인 모른다. 공부는 자신들을 얽어매는 올무와 같다고 생각한다. 공부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한다. 인생은 배워야만 산다. 책상에서 배우는 것이 공부가 아니다. 삶 전체속에서 우리는 공부한다. 그러면 어떻게 현명하게 공부해야만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능력자가 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함께 해결책을 찾아간다.
이 책은 '그릿을 키워라'고 한다. 그릿은 "스스로의 능력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온갖 어려움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발적인 열정으로,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끝까지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릿을 키울 수 있는 토양작업으로 시작해서 그릿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그릿을 키우는 원동력은 성공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방향을 갖지 않는 인생은 결국 방황하게 된다. 그릿을 키우는 시작점은 동기부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자기동기력을 갖게 한느 것이기에 현실과 미래의 격차를 줄이는 비밀이 있는 것이다. 그릿을 완성하는 힘은 자기조절력이다. 이는 자신을 조절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깊게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외부적, 내부적 조건들을 갖추어야 한다. 공부는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다양한 나의 주변 환경을 새롭게 해야 한다. 심지어 인간관계를 통해 받는 스트레스까지 조절해야 한다. 자신만의 인생이 아니라 세상은 더불어가는 세상이기에 서로에 대한 소통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 책을 통해 자기 동기력에 대한 중요성과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보게 된다. 성공할 수는 신념만으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구체적인 목표가 자기 동기력을 불러 일으키지만 이는 함께 이루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의 합작품이다. 자신의 내면과 외형적 조건들을 잘 관리하게 될 때 그릿을 이룰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